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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음
90.9cm X 72.7cm X cm
oil on canvas
2018년
- 판매여부
감상만 가능
http://www.seoulgallery.co.kr/artist/view?wm_id=7178
레바논에서의 생활은, 다녀오기 이전과 이후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리아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은 나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좌절되고 무너진 현실에 위로의 빛이 내려오는 것을 느꼈고, 이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함께 머금고 있는 그곳의 풍경이 그대로 말해주고 있었다.
그들과 나를 함께 어루만졌던 크고 작은 ‘빛-내음’(빛의 향기)을 작품에 담았으며, 이 작품을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의 빛의 향기를 머금고 머물기를 바란다.
좌절되고 무너진 현실에 위로의 빛이 내려오는 것을 느꼈고, 이는 슬픔과 아름다움을 함께 머금고 있는 그곳의 풍경이 그대로 말해주고 있었다.
그들과 나를 함께 어루만졌던 크고 작은 ‘빛-내음’(빛의 향기)을 작품에 담았으며, 이 작품을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의 빛의 향기를 머금고 머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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