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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경력
학력 2011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학사 졸업
인턴 2011 Singapore-MIT GAMBIT Game Lab, Boston, MA, 미
(Collaboration between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and the government of Singapore)
전시회이력
주요한 개인전
2021 <높고 낮음, 흐름, 깊고 얕음>에 대한 연구, 갤러리 민정, 서울 (기획초대)
2020 영역인간 : 복합문화공간, 기억공장 1945, 순천 (공모선정)
2019 그들을 잃어가는 이야기 : 서울시립미술관, 세마 벙커, 서울 (공모선정)
2018 달팽이 인간 :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제주 (공모선정)
2017 무의미의 의미 :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전주 (공모선정)
2017 남겨진 감정들 意味附與 : 북구예술창작소, 울산 (레지던시)
2014 - 2013 Young Chung :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수시공모)
2012 행인3 : 미시건 리그, 미시건, 미 (기획초대)
주요한 단체전
2021 Heal the World : OCI 미술관, 서울 (기획초대)
2020 Artsy.net 온라인 기획전시 : 표갤러리/서울예술재단 (공모선정)
2019 YAP : 인사아트센터, 서울 (정기전시)
2018 New Wave Code 10 : 천안 예술의 전당, 천안 (공모선정)
2017 소풍(小風) : 부천문화재단, 복사골 갤러리, 부천 (공모선정)
2016 한국의 역량있는 작가전 :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서울 (기획초대)
2015 수호 아트 콘서트 :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기획초대)
2014 7번째 젊은 작가 공모전 : 유나이티드 갤러리, 서울 (공모선정)
2013 Nostalgia (with TED speaker, EVEREMAN) : Start Gallery, Detroit, MI, 미 (공모선정)
2012 EV Project part IV : EMOA SPACE Gallery in Chelsea, New York, NY, 미 (공모선정)
2011 The Eclectic Chair : ISB Gallery,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RI, 미 (졸업전시)
기타 이력
2021 커먼옥션, K옥션
2021 아트페어, 부천아트페어, 부천문화재단, 부천
2020 아트페어, 브리즈 아트페어, 서울 & 을지 아트페어, 서울
2015 아트페어, 아트 부산 : 벡스코, 부산
2014 아트페어, Salon Art Shopping, Carrousel DuLouvre : The Louvre Museum, Paris, 프
2014 아트페어, Art Expo New York 2014 : Pier 94, New York, NY, 미
수상이력
주요한 수상경력 및 레지던시
2020 서울예술재단/표갤러리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선정작가
2019 공간지원 선정, 서울시립미술관 SeMA 벙커
2018 전시지원 선정, 제주문화예술재단
2018 청년작가 선정, 천안 예술의 전당
2017 공간지원 선정, 전주문화재단
2017 청년예술가S 선정, 부천문화재단
2017 레지던시, 북구예술창작소(구,염포예술창작소), 울산
2014 젊은작가 선정, 서울 유나이티드 갤러리 & 성남 수호 갤러리
작가소개
< 인간의 본성과 갈등, 그리고 그들의 질서 >에 대한 생각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우리가 삶을 이해하는 방식과 닮아있다. 인간을 이해하는 방식도 그러하다.
그러니, 작가의 작업은 '자신의 심연'에서 출발하며, 그것의 안과 밖, 그리고 주변을 포함한다.
작가는 자신을 진실로 이해하기 위해, 타인을 관찰한다. 또, 타인을 진실로 이해하기 위해, 자신을 관찰한다.
그리고 주변의 상황과 대상을 연구 할 때, 집요하고 건조한 눈을 한다.
인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작가 또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스스로와 주변의 인물들을 객관적으로 탐구하려 노력한다.
그것을 ‘대상의 외적 인격 뒤에 숨겨진, 내적 인격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인간이라는 개체들이 이루어내는 관계 안에서, 굳이 갈등을 찾아내고, 그 안의 날것에 집중한다.
시작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며, 그것은 작가의 삶 전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이것은, 어려서부터의 습관일 수도, 태생적 습성일 수도 있겠다.
무리를 이루어 살도록 진화한 생명체인 인간은, 결국 삶은 혼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각자 고유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니, 그 모순 안에서 갈등이 필연적이다.
사회 안에서 뿐아니라, 스스로와도 갈등하는 것이 인간이다.
작가는 그 상황과 생각들을 수집하여 작업의 바탕으로 한다.
매체와 표현기법에는 얽매이지 않으나, 회화와 설치(글과 영상 등을 포함한)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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