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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달항아리에 매료되는가’…갤러리 나우 9~30일 전시
  • 작성일2020/06/15 09:31
  • 조회 325
석철주 달항아리18-2, 자작나무판재, 아크릴릭, 60.5x59cm, 2018
▲ 석철주 달항아리18-2, 자작나무판재, 아크릴릭, 60.5x59cm, 2018


‘우리는 왜 달항아리에 매료되는가’ 전시회가 지난 9일부터 서울 강남구 언주로 152길 갤러리나우 전시실에서 시작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전시회에는 강익중, 구본창, 김용진, 석철주, 신철, 오만철, 이용순, 전병현, 최여욱 등 9명의 달항아리 대표작가들이 참여했다.

많은 작가들이 달항아리를 소재로 작업을 하고 달항아리의 조형성에 매료되는 공통적인 이유는 흰색과 생김새에서 오는 감수성이다. 흰색은 전 세계 공통으로 하늘, 천상, 순결, 허공, 순종, 희생, 관대한 허용의 보편적 감수성을 지닌다.
구본창 HA 07 BW, Archival pigment print, 100X80cm, 2005
▲ 구본창 HA 07 BW, Archival pigment print, 100X80cm, 2005


전시회에는 도자기 달항아리 작가부터 캔버스에 달항아리를 그리는 작가, 철심과 도자부조, 한지부조로 달항아리를 형상화하는 작가, 사진으로 달항아리의 내적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매체, 다양한 표현 양식들을 보여준다.

실제의 달항아리와 다양하게 이미지를 형상화 한 작품들도 나란히 전시된다.

갤러리에 직접 방문하여 달항아리의 다양한 멋을 감상하거나 서울신문의 미술전문 포털 사이트 ‘서울갤러리’를 통해 전시 소개 및 9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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