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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사과
람사우
서양화
- Öl auf Leinen
116.7×65.2cm
#matiere #impasto
마을 개울가에는 2백 년 전의 풍경화가 걸려있다. 라이터 산맥과 지금 그 자리는 (Pfarrkirche St. Sebastian) Ramsau 교회다
전 세계의 화가들이 모여드는 야외스케치 명소다. 잘츠부르크대학, 뮌헨대학의 미대생들은 필수적으로 거쳐 간다는 장소다
유리알 처럼 맑은 에메랄드빛물색과 고요한 풍광은 그림이다
걷다가 '그림보다 더 그림같이' 계곡 깊숙이 도사리고 있는 람사우(ramsau) 산골마을에서 문득 발길을 멈추라.
그리고 고개를 들어 눈 덮인 라이터(reiter) 산맥을 한번 쳐다보라. 아마, 그쯤에서 숨이 멈출지도 모른다.
대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나도 자연의 일부에 불과함을 겸손하게 체감할 수 있을테니까 등록일 2021-11-25 23:36:56
http://www.seoulgallery.co.kr/gallery/view1?wm_id=291 - Öl auf Le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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