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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샤프 개인전 '불안하게 낙관적인'

Kenny Scharf "Anxiously Optimistic"

  • 작가

    케니 샤프

  • 장소

    백아트서울

  • 주소

    서울 종로구 팔판길 42 (삼청동)

  • 기간

    2019-10-23 ~ 2019-11-22

  • 시간

    9:00 ~ 9:00

  • 연락처

    070-7739-8808

  • 홈페이지

    http://www.baikart.com

  • 초대일시

    2019-10-23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케니 샤프(Kenny Scharf) 개인전 Anxiously Optimistic <불안하게 낙관적인>

-작가명: 케니 샤프 (Kenny Scharf)
-전시 제목: Anxiously Optimistic <불안하게 낙관적인>
-전시 날짜: 2019년 10월 23일 -11월 22일
-오프닝: 2019년 10월 23일(수) 오후 6시-8시
-기자간담회: 2019년 10월 23일(수) 오전 11시
-담당자 연락처: 070-7739-8808 / 김선일 (010-2627-7826)
-갤러리 주소: 백아트 서울, 서울 종로구 팔판길 42
                 (주차 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 혹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케니 샤프 한국 두 번째 개인전 백아트 서울에서 개최
팝아트의 전설 케니 샤프 한국 개인전에서 환경 오염 사회적 문제 다룬 작품 선보여
뉴욕 이스트 빌리지의 저항과 혁신의 아이콘 케니샤프 재방한



BAIK ART Seoul (이하 백아트)은 2019 년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케니 샤프(Kenny Scharf) 개인전 Anxiously Optimistic <불안하게 낙관적인>을 개최한다. 2018년 롯데 미술관 대규모 회고전 <케니 샤프, 슈퍼 팝 유니버스>을 시작으로 올해 백아트가 기획한 개인전을 서울 지점(삼청동)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뿐만 아니라 아카이브 프린트, 콜라보 에디션 그리고 Assemblage Tableaux Vivants 시리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Assemblage Tableaux Vivants 시리즈는 플라스틱 장난감과 게임을 조합하고 컬러풀한 물감을 입혀 만든 오브제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의 신작들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오염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작가 특유의 유머와 유쾌한 캐릭터를 통해 풀어냈다.

1980년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젊은 예술가들은 전통적인 갤러리 공간에서 벗어나 퍼포먼스와 실험적인 예술을 펼쳤다. 케니 샤프는 그 당시 키스 해링, 장 미셸 바스키아 등과 함께 그 중심에 있었다. 그는 미국의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상 과학만화 캐릭터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시켜 그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였고, 커스터마이징 또는 대중만화 캐릭터를 차용하거나 그라피티를 통해 작가의 작품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도록 노력해왔다. 그는 동료 작가들의 죽음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팝 초현실주의’, ‘슈퍼 팝’이란 용어를 만들어내고, 마침내 ‘팝아트의 황제’라는 타이들을 거머쥐었다.

작가는 이번에 전시할 신작에서 생태(ecology)와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고민을 주로 녹아내리는 듯한 유기체 형태의 캐릭터와 우주시대 배경을 주요 매개체로 삼아 표현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관한 영어 문구와 한국어 뉴스 헤드라인을 그려 넣은 것이 큰 특징이다. 그는 파격적인 소재, 화려한 색채, 장난스러운 형상을 사용함으로써 제한된 문화를 타파할 뿐만 아니라 무거운 주제를 낙관적인 태도로 해결하고자 했다.
최근 LA의 Honor Fraser Gallery에서 열린 개인전 Optimistically Melting에서 작가는 더 나은 삶과 소비에 대한 집단적 욕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환경 파괴에 대한 걱정은 1981년 키스 해링과 함께 살던 아파트 옷장에 안에서 주워온 물건들로 만든 ‘코스믹 패번’에서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 그는 브라질 해변에서 플라스틱을 수집하고 이것으로 Lixos (포르투갈어로 “쓰레기”를 의미함) 오브제를 만들었다. 최근에 그는 본인이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을 모아 스튜디오에 화환처럼 걸어놓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늘 고민해왔던 환경 오염과 아무렇지 않게 버려지는 일회용 쓰레기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유기체적인 형태의 캐릭터와 화려한 색채 그리고 그만의 유머러스한 방식을 통해 이러한 걱정스러운 문제들을 낙관적인 자세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케니 샤프 (Kenny Scharf)는 1958 년 할리우드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80 년에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8 년 롯데미술관, Hillstrom Museum of Art, 2016 년 the Nassau County Museum of Art, 2015 년 Hammer Museum, Los Angeles; Portland Art Museum, 2004 년 Pasadena Museum of California Art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2020년 봄에는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Tucson에서 회고전이 열릴 계획이다.

또한 2018 년 Under One Roof (Urban Nation Museum for Urban Contemporary Art), 2017년 클럽 57: 이스트 빌리지의 영화, 퍼포먼스, 그리고 미술, 1978.1983 (Museum of Modern Art), Fast Forward: Painting from the 1980s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2016 년 Holdings: Selections from MCASD's Collection (Museum of Contemporary Art) 등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케니샤프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해머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현대 미술관; 현대 미술 박물관,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Stedelijk Museum, 암스테르담; 뉴욕 휘트니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다.

백아트는 로스앤젤레스의 La Cienega Blvd. 예술지구 그리고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다. 갤러리 대표인 수잔 백은 2002년. 앤드류샤이어(AndrewShire) 갤러리로. 시작하여. 서울,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에서. 갤러리를 운영해오고 있다. 백아트는 오늘날 미술계에서.주목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동북아시아, 미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현지 작가들과 함께 협업 중이다. 또한 백아트는 상업 갤러리로서는 드물게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국적의 갤러리 소속 작가들과 LA 지역 작가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상업 갤러리와 차별화된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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