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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의 시간들 :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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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전시개요

- 프랑스 원로작가,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 1933~, 프랑스)의 원화들과 대형판화 60여 점 전시.

-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인 벨에포크 시대(1920~1930년대)의 문화예술적 수혜를 받고 자란 그가 느낀 파리의 낭만과 예술을 오늘까지 ‘파리’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하도록 이끌었다.
벨 에포크 시대였던 1930~40년대의 파리에서 자란 것은 나에게 굉장한 행운이었다. 그 시기에 몽파르나스에는 최고의 작가들, 가수들, 음악가들 그리고 예술가들이 늘 모여있었다. 내가 어린 미술학도였을 때, 지하철에서 내려 룩셈부르크 정원을 가로질러 학교까지 걸어가곤 했다. 나는 피카소, 브라크, 샤갈 같은 아티스트들과 한 공간에서 숨을 쉬는 것에 대해 무척 감명을 받았고 큰 자극이 되었다.   – 미셀 들라크루아- ”

- 마치 우디 알렌의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는 것 같은 기분으로 그의 그림을 바라보다 보면, 기교 이전의 순수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들라크루아의 작품으로 그림의 아름다움 선사. 

- 부대전시로 들라크루아의 화폭을 입체적으로 재현해 낸 듯한 돌하우스(Doll-House)17점 함께 전시. 15년 이상 돌하우스를 만들어온 한국 대표 돌하우스 작가 4(김진순, 서혜경, 임태희, 최정현) 참여, 풍성한 볼거리 제공.

전시내용


기쁨에 찬 아이들과 연인, 
겨울을 찬미하며 파리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이 우리에게도 전달된다.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에서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 프랑스 원로작가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 1933~)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그만 캔버스에 세밀한 유화로 파리의 눈 속 풍경을 비롯하여 들라크루아를 세상에 유명하게 만들어준 파리의 일상과 계절의 변화가 담긴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평생 파리의 아름다움을 그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대 예술가 작위"를 수여 받기도 한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다양하면서도 규모있게 소개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미셸 들라크루아>전시 속 부대전시로 마련한 돌하우스(Doll-House(1))’ 전시에서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화폭에 담긴 프랑스의 파리 풍경을 고스란히 입체적으로 재현해낸 듯한 돌하우스 17점이 전시된다. 이 돌하우스들은 10년 이상 꾸준히 돌하우스를 만들어 온 김진순, 서혜경, 임태희, 최정현 등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돌하우스 작가 4인의 작품들로 이들이 만들어 낸 정교하고 세심한 디테일을 살필 수 있다. 따뜻한 백열전구가 켜진 돌하우스는 파리의 모든 순간을 사랑한 미셸 들라크루아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뿐 아니라, 아늑한 겨울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셸 들라크루아는 1933년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에꼴 드 보자르Ecole des Beaux Arts에서 전문 미술교육을 받았다. 즉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인 벨 에포크 시대(1920~1930년대)의 문화예술적 수혜를 받고 파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미술을 공부했던 것이다. 이러한 그의 성장배경은 그가 느낀 파리의 낭만과 예술, 교육을 바탕으로 그를 오늘까지 ‘파리’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하도록 이끌었다.
 
파리Paris는 시간을 초월하여 늘 아름다운 도시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때문에 그의 작품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파리는 우리에게 한층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의 그림을 통해 파리로 대변되는 진정한 과거의 낭만과 행복을 만나게 되고, 삶의 잔잔한 기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상적이면서도 평범하고, 동시에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가득한 그의 작품에는 낭만이 가득 차 흐르고 있으며, 무엇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옛 시절을 떠 올리게 하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겨울의 파리 풍경들과 크리스마스의 추억들은 보다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Noël a Montmartre  몽마르뜨의 성탄절_73.5x60

ARTIST



미셀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 1933~
  
간결함은 미셸 들라크루아의 삶의 핵심이다. 그의 작품은 벨에포크 시절에 일상을 살아간 파리지엥들을 향한 사랑과 존중을 순수하게 담아냈다.
 
나는 로맨틱하고, 나이가 들어갈지라도 항상 로맨틱하고 싶다.
심장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은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로맨티스트 미셸 들라크루아는 그의 작품에 진정한 사랑과 열정의 정신을 담는다. 실로 사랑은 그의 모든 그림에 핵심이며 그의 영혼 깊이 자리잡고 있다.
 
삶에서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 사랑이 없는 삶은 진짜 삶이 아니다.
사랑은 정말 멋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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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출생, 에꼴 드 보자르 수학,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인 벨에포크 시대(1920~1930년대)의 문화예술적 수혜를 받고 자란 그의 성장배경은 그를 오늘날까지 파리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Prix Public (Prix Pro art, morges, Switzerland. 1973), Grand Prix des Amteurs d'Art(Paris. 1976), The Grand Prix Dela Cote d'Azur(Canne. 1976), The Primire Prix de Sept Collines (Rome.1976)을 포함해 셀 수 없이 많은 상을 받았다. 특히 Michel Delacroix Paris Fond National'Art에 참여하여, 그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대 예술가 작위를 수여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국제 나이브 미술관Musse International d'Art Naif와 맥스 퍼리 재단Foundation Max Fourry in Paris를 비롯한 세계의 여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WORKS
1. 파리의 겨울
 
눈 오는 오페라 광장의 밤_ 31x45cm, Serigraph on paper


크리스마스 휴가_73.6x61_Serigraph on paper

 
눈 내린 파리, 슈야지거리, 35x27cm, Acrylic on canvas

2. 일상의 풍경, 파리


파리의 봄, 34.5x34.5cm, Serigraph on paper 


비 속의 물랑루즈_88.3x73.5_Serigraph paper


파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_58x94.5cm_Lithograph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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