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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삼색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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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삼색전은 세명의 젊은 남자 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아서 보여주는 재미있고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전시다.

1.
김승환은 여느 남자 아이들 처럼, 어린시절 부터, 만들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했다. 

회사생활을 하다, 삶에 지쳐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사진작가를 만나고, 그를 통해, 사진을 알게 되었다는 김승환은, 그동안 IT의 경력을 쌓아오다, 2008년 중앙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사진을 공부하면서 부 터 그동안 경험해온 기술적인 부분 보다, 사진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보는 방법을 배웠다. 필름의 감성과, 디지털의 차이를 알게 되고, 또한,  2012년 인도로 떠난 여행에서 제3의 눈 마음으로 보는 시선을 깨닿게 되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작업과 여행을 통해 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사진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IT기술지원팀에서 근무했던 그는 업무의 분석적 시각을 통해, 시각화 기억법(상황을 사진의 장면으로 기억하는 방법)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정보 분석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생각하고, 고민하여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해왔다. “이러한 경험으로 의식있는 마음의 새로운 눈을 렌즈에 담고 있는 사진작가 김승환의  봄을 찾아서 – 노란나비라는 제목의 사진작품과,

 2. 부모님이 집을 나가 일하는 동안 가지고 놀 수 있었던 것이  농작물을 담기 위한 농업용으로 쓰는 종이 박스 뿐이였던 아이가  박스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고 미술을 전공하고 이제는 작업을 하는 그 박스들이 조성원 작가의 방식에 따라 살아 움직인다. 상상력의 원소를 이루는 종이박스의 사각면boxface은 이미 오래전부터 작가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 그리드-격자무늬판을 이룩해 놓은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그 박스들로 또 다른 세상을 열어가고 있는 조성원 작가의 작품들은 더 이상 박스가 아닌 박스 작품들과
    
 3. 브릭 아트 작가 진형준은  백혈병으로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오랜 시간 동안 병상에서 가지고 놀았던 레고를 가지고 하나씩 하나씩  조각을 맞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내고 그 질서정연한 레고의 세계에 매혹되어
브릭 아트 작가로 성장한 진형준작가의  작가의 평면 회화와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전하는 놀라운 작품들이 “육작가의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작품들로  함께 열리는 이 전시는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좋아하는 전시가 되었다.
 
이번 전시는 ab 갤러리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우리들의 정서에 행복과 희망을 함께 부여하고자 기획한 전시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ab 갤러리 전속 작가가 된 작가 3인의 전시다.
ab 갤러리에서는 이전시가 끝나고 삼인 삼색의 3작가들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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