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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앝" 부산과 양산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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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료

  • 지역

    해외(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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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마을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야외 설치 미술 전시
 

미술작가이며 기획자로 활동하는 송성진은 2024년 10월까지 약 1년 동안 부산과 양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두명마을의 밭 700평을 임대해 야외 설치 미술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제목인 "밖-앝"은 밖과 밭이라는 글자를 조합해 실내가 아닌 바깥에서, 전시장이 아닌 밭에서의 야외 미술전시를 의미하고 있다.
이 전시는 7년동안 방치된 밭의 스스로의 진화와 그 속에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노동과 수확의 기능을 하는 밭을 찾는 사람들이 쉬고, 즐기고, 감상하는 기능이 바뀐 밭에서의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밖-앝"은 송성진 작가를 비롯해 김도영, 김보경, 김순임, 박미화, 박자현, 이창진, 임종광, 서소형 등 전국에서 총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기획자에 말에 따르면 참여작가들의 작품은 1년이란 전시 기간 동안 자연과 환경에 따라 진화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시 "밖-앝"은 2023년 부산문화재단의 예술가치 확산지원 사업 <상시>에 선정된 송성진작가의 프로젝트 [땅을 임대했습니다]의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송작가의 프로젝트는 방치된 밭으로 전시 뿐만 아니라 공연, 교육 그리고 커뮤니티 아트 등의 예술적 실험과 실천들을 시도하고 있다.
 
"밖-앝" 전시 장소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333-1 의 밭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기간은 2024년 10월까지이며. 이번 전시는 모든 날짜와 시간에 무료로 개방된다.
 

이자연, . . _ 식물 이름표, 폐비닐, 가변설치 2023



김보경, 그냥 땅을 팠어I, 160x160cm, 시멘트, 돌,흙, 2023
 



김순임, 밭에 뜬 달 장소특정적 가변 현장작업, 공간과 작가의 시간, 2023
 
 

임종광, 자리-매김, 60x50x450cm, 쇠(우레탄채색), 2023
 


김도영, ‘건강원 프로젝트 Healing Shelter Project : 터 Site’, 
버려진 나뭇가지와 식물줄기를 활용한 가변 설치,약초 파종 2023
 



박미화, 보 들 보 들 64-1 바깥, 101x100cm,스틸,우레탄 2023



송성진, 우리는 이곳에서, 퍼포먼스, 02:00 영상스틸컷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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