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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개인전

SHIN HAK Solo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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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일련의 작업들은 곱게 푼 닥나무 섬유와 닥풀을 혼합한 지료(紙料)를 망사틀 위에 흘리고 건조시켜 지형(紙形)을 만들고, 그것을 평면 또는 입체적인 공간에 배치하여 이루어진다.
닥나무 섬유가 만들어 낸 유연한 지형(紙形)들은 빛과 미풍을 응접하여 유형(有形)과 무형(無形), 허(虛)와 실(實)이 결합된 상망(象罔)을 드리우며 일렁이고, 지형이 남긴 공간에는 작가가 자연에 임하여 대할 때 느낀 정서적 반향의 정조(情調)들이 흐른다.
 
이번 전시에서 한지의 다양한 가변성을 이용한 평면과 설치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소풍의 기억을 한지로 캐스팅한 작품들, 지형(紙形)의 허(虛)와 실(實)을 통해 정서적 경험을 담은 작품들, 비 내리는 풍경을 한지의 제작원리와 빛을 이용해 표현한 설치 작업, 화순적벽의 여행기억과 소동파의 적벽가를 연결하여 제작한 작업들, 하프미러 글라스를 활용해 풍경 속에 본인의 모습을 비춰보는 작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소풍 70x140cm 한지캐스팅 2023
 


소풍기억 60x60cm 한지캐스팅 2023

 

소풍가는길-홀씨와 나 145x112cm 한지캐스팅 2023
 


소풍-적벽기억 130x30x30cm 한지캐스팅,혼합매체 2023
 


□ 작가 노트
 
나의 일련의 작업들은 곱게 푼 닥나무 섬유와 닥풀을 혼합한 지료(紙料)를 망사틀 위에 흘르고 건조시켜 지형(紙形)을 만들고, 그것을 평면 또는 입체적인 공간에 배치하여 이루어진다.
닥나무 섬유가 만들어 낸 유연한 지형(紙形)들은 빛과 미풍을 응접하여 유형(有形)과 무형(無形), 허(虛)와 실(實)이 결합된 상망(象罔)을 드리우며 일렁이고, 지형이 남긴 공간에는 내가 자연에 임하여 대할 때 느낀 정서적 반향의 정조(情調)들이 일렁인다.
 
 
□ 작가 약력
 

신학 HAK SHIN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대학원(한국화전공) 졸업
조형예술학 박사(동덕여자대학교)
 
개인전
2023 갤러리그림손 외 18회
(한국미술관, 동덕아트갤러리, 안상철미술관 등)
 
단체전
2023 <소소밀밀疏疏密密>(안상철미술관)
2022 FACETAS DEL ARTE COREANO(Foro Cultural 81)
2021 현대미술의시선(양평군립미술관)
2020 파두완벽 (성균관대학교박물관)
2018 墨海相映(臺灣國立國父紀念館)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목포문화예술회관)
2018 紙-多中形質(동덕아트갤러리)
2018 Digital Era-Rediscovery of Hanji(KCCLA)
2015 Korean Paper Modern Art Exhibition-New Age Hanji(Kcc Art Gallery, 시카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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