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현재전시 다채로운 전시 작가 작품! 아트 플랫폼 서울갤러리

 

상실의 징후들

SIGNS OF LOSS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지난 3년간 <완전한 세상>, <수퍼 네이처>, <치유의 기술> 전시를 통해 약 7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뮤지엄 원의 새로운 전시는 <상실의 징후들>이다. <상실의 징후들>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18인의 영상, 설치, 사진, 회화, 조각 등 약 80여 점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창작에 필요한 수단들은 함께 발전해 왔다. 하지만 예술가가 어떤 프로그램이나 매체를 다루기보다는 어떠한 생각과 입장으로 동시대를 관찰하고 추적하여 그것의 틈이나 간극을 서술해 나가고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이 미래사회를 예측하는데 좀 더 근접할 것이라고 결론내었다.

과학기술과 인류의 발전은 인간의 욕망과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고도화된 현대사회 속 이상 보다 욕망을 추구하게 되며 개인의 삶은 점점 위태로워지며 사유 없이도 삶을 영위한다. 기술의 발전과 팬데믹을 겪은 현대인들은 대상이 부재 된 소통에 익숙해져 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타자와 관계가 발생하지 않으니 자아 또한 주체적이지 않다. <상실의 징후들은> 삶을 대하는 현대인들의 이러한 냉소적인 태도를 목격한 18명의 작가들의 목소리를 담은 전시이다. 저항 없는 시대에 대한 애도와 동시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담은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예술 표현 방식과 사용 재료의 구태를 뒤로하고, 형식과 경계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시대를 추적한다.


□ 전시 서문                                    

상실의 징후들
윤상훈 (뮤지엄 원 부관장)

미국의 매체 평론가인 닐 포스트먼은 성찰 없는 미디어 세대를 위한 저서 ‘죽도록 즐기기’를 통해 공상과학소설의 대표적인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조지 오웰의 ‘1984’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비교하며 매우 흥미로운 견해를 제시했다. 그에 의하면, 조지 오웰은 책을 금지하는 사회를 두려워했다. 권력집단에 의해 정보가 차단되거나, 진실이 감추어지고 형벌에 의해 사회가 통제되어 결국 대중들이 두려워하는 것들로 인해 사회가 쇠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에 올더스 헉슬리는 책을 읽지 않는 사회를 걱정했다. 과도하게 많은 정보가 주어진 탓에 도리어 대중이 무의미한 소식들에 열광하여 진실이 파묻히게 될 것을 우려했다. 또한 잉여 된 쾌락을 스스로가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그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인해 사회가 붕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각각 1932년과 1948년에 쓰여진 이 소설들은 약 80여 년 후의 사회주의 체제와 자본주의 국가의 미래를 대체로 비슷하게 예측했다.

소설이나 영화 등과는 달리 미술의 역사에 있어서 미래의 사회를 표현하는 예는 의외로 드물다.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미래주의가 발생하긴 했지만, 기존의 사회적, 예술적 체제를 전복시키기 위한 일종의 아방가르드 운동의 한 갈래로 보는 것이 맞다. 1970년대 중반에는 몇몇 예술가들에 의해 ‘공상과학미술’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21세기에 들어서며 개념미술의 일반화와 함께 주류에서는 벗어나게 되었다. 공상과학의 정확한 개념에 대해서는 한 세기 가까이 논쟁 중이다. 그러나 대체로 가장 영향력 있는 SF작가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정의를 따르는 편이다. 그에 의하면 공상과학이란, ‘미래와 과거의 현실 세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에 기반하여 미래에 발생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사건들을 현실적으로 추측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철저한 현실 기반적 결과물만이 미래를 유추할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현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판타지에 불과하다.
최근 미디어 아트의 관심에 힘입어 많은 공간들에서 이른바 SF라는 타이틀을 표방하는 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적어도 아나몰픽이나 게임 엔진을 이용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AR과 VR을 이용한 증강 현실 작품 등이 한 두 점이라도 포함되어야 관객들에게 ‘미래적’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들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미디어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계장치나 프로그램은 도구에 불과하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창작에 필요한 수단들은 함께 발전해왔고, 물론 앞으로도 계속 더 효율적 기능이 더해질 것이다. 예술가가 어떤 프로그램이나 매체를 다루는가 보다는 어떠한 생각과 입장으로 동시대를 관찰하고 추적하여 그것의 틈이나 간극을 서술해 나가고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이 미래사회를 예측하는데 좀 더 근접할 것이라고 결론 내었다.

우리는 이번 전시 <상실의 징후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가올 미래를 보여주고 싶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예술가들이 표현한 ‘미래의 예술’이 아니라 그들이 목격한 시대상을 제시하고 관람객은 그것을 기반으로 ‘미래의 사회’를 유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애초에 과학기술과 인류의 발전은 인간의 욕망과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고도화된 현대사회에서 더 이상 이상은 없고 욕망만이 존재한다.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학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이 미래 사회의 전반적 수준 상승을 가져오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나 시스템은 나날이 공고해지고 있는 반면 그것을 구성하는 개인의 삶은 그야말로 위태롭기 짝이 없어 보인다. 인류의 오래된 해결 과제였던 종교간 국가간 갈등과 전쟁과 기아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현대인들은 사유 없이도 삶의 영위가 가능하다고 믿는 눈치이고, 대상이 부재된 소통에 익숙해진 탓에 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타자와 관계가 발생하지 않으니 자아 또한 주체적이지 않다. 주체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개척하기 보다는 기피해 버린다. 삶을 대하는 주체들의 이러한 냉소적인 태도들은 이제는 매우 보편화 되었으나 사실 세기가 바뀌기 이전에는 전혀 예측조차 못했던 부작용이었다. 불과 20여 년 만에 세상은 너무 빠르게 발전했고 사람들도 너무 무섭게 변했다. 20년 뒤에는 또 어떻게 세상이 바뀌게 될 지 개인적으로는 상실될 인류가 너무 두렵다.

이러한 입장을 가지고 전시를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상실의 징후들>은 찬란한 미래를 미리 선보이는 공상과학 전시라기 보다는 동시대에서 목격되는 기형적 현상들과 징후들을 추적하여 도래할 미래를 경고하는 성격의 전시가 될 것이다. <상실의 징후들>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전통적인 예술의 표현 방식과 사용 재료의 구태를 뒤로 하고 형식과 경계라는 강박에서 벗어난 분들로만 섭외했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현대미술이라는 차가운 중압감 앞에서 자칫 압도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대를 추적하는 작가들의 시선은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할 것이다. 우리의 전시는 저항 없는 시대에 대한 애도이며 동시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 작가 약력


고창선 Changsun, Koh (1970~ )

영국 글래스고 스쿨 오브 아트 조소과를 졸업하고 첼시 칼리지 아트 앤 디자인 조소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이스XX, 갤러리 비원, 시드갤러리, 대안예술공간 이포, 인천아트플랫폼, 브레인 팩토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키네틱아트, 투데이 (김종영미술관, 서울, 2018), PLAYART_게임으로 읽는 미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2016), 시간수집자 (경기도 미술관, 안산, 2015), 숭고의 마조히즘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2015), 카페 인 아시아 프로젝트 (카트만두, 네팔, 2014), New& Now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3), COME ON GROUND (일현미술관, 양양, 2012)

수원 푸른지대 창작샘터(수원문화재단, 수원, 2020),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국립현대미술관, 고양, 2013), 인천아트플랫폼 파일럿 프로그램(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09)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현재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지은 Jieun, Gu (1986~ )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UNIST사이언스월든 과학&예술 융합프로젝트 전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131 작은미술관, 모하창장스튜디오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대면_대면 프로젝트: 중심의 전환 (토탈미술관, 서울, 2023), Meta Open Arts_한국 프로젝트(META 한국 오피스, 서울, 2022), 어느정도 예술공동체:부기우기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울산, 2022), 미술관은 진화한다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22), Double Bubble, (에너지아트센터, 울산, 2022), 사이보그 띵스 II (Tzu Chi HYC, 싱가포르, 2021) Here we are (수창청춘맨숀, 대구, 2020), 돈을 벌지 않는 사람들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 서울, 2020),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울산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고래문화재단, 울산, 2023), 모하창작스튜디오 (모하창작스튜디오, 울산, 2017)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메타(페이스북), 울산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김성진 Sungjin, Kim (1983~ )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솔트갤러리, 이연주 갤러리, 춘자아트갤러리, 티엘갤러리, 유진화랑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슬기로운 탐구 생활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안, 2022), 신나기전 (공간연주X아트바운드, 제주, 2022),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 (523쿤스트독 갤러리, 부산, 2021), Go on a visit (인사아트센터 부산갤러리, 부산, 2020), 항구도시의 만남-同時異域(동시이역) (523쿤스트독 갤러리, 부산, 2019), 7189 므두셀라 (금정문화회관, 부산, 2019), Focus on this (홍티아트센터, 부산, 2018), 동등한 식탁 (예술지구 P, 부산, 2014), 기계, 생명을 꿈꾸다 (경기도미술관, 안산, 2013)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3·15 아트센터 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용민 Yongmin, Kim (1982~ )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 영상 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경복궁, 알파돔시티, 국립중앙도서관, 정읍시립미술관, 함안박물관 등과 협업하여 미디어 아트를 제작했다.

아트부산(특별전), 대구 사진 비엔날레, 창원조각 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돌아온 미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0), 거리로 나온 뮤지엄 (광화문, 서울, 2020), White Magic City : 치유도시-광주미디어 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9),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산업디자인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 2016)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공주 신상옥 영화제, 미장센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충무로영화제 등에서 수상했다.
MUSEUM 1의 전시 <치유의 기술>과 <수퍼 네이처>의 모든 미디어 아트를 감독했으며 현재 MUSEUM 1 미디어 감독을 맡고 있다.



김준 Joon, Kim (1966~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화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뮤제 마그넬리(프랑스), 워터폴 맨션 앤 갤러리(미국), 선다람 타고르 갤러리(홍콩), 박여숙 화랑, 스페이스캔(중국), 갤러리이배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대구 사진 비엔날레, 자카르타 현대 세라믹 비엔날레, 대만 아시안 아트 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Frontiers Reimagined (무제오 디 팔라쪼 그리마니, 베니스, 이탈리아, 2015), Irrepressible Seoul:한국 현대 비디오아트 (해크니 픽처하우스, 런던, 영국, 2012), Everytime When I Look Around (아시아 아트센터, 타이페이, 대만, 2010), 젊은모색 三十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0), 코리안 아이:문 제너레이션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 2009), Thermocline of Art: 뉴 아시안 웨이브 (ZKM 현대미술관, 카를스루에, 독일, 2007)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국립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지오 Jio, Kim (1974~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 대학원 회화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에서 회화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카미술관, 오션어스 아트홀, 이유진갤러리, 인사아트센터, UM갤러리, 무심갤러리, 대안공간 반디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창원아시아미술제, 부산국제현대미술전, 부산비엔날레(특별전)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시간대 변환기 (주중 한국문화원, 베이징, 중국, 2017), Open Call 2016 (스페이스 776 갤러리, 뉴욕, 미국, 2016), 한국드로잉 50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2), 선 셋? 나! SUN-SET-RISE (CSP111 아트스페이스, 서울, 2010), 서울청년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5)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형기 unzi, Kim (1960~ )

파리 국립미술학교 멀티미디어 아트 전공을 졸업하고 프랑스 아르에메티에 국립산업학교 전산정보과학기술대학원에서 미디어&멀티미디어 학과 멀티미디어 응용의 컨셉(C.A.M.)전공 D.E.A. 학위를 받았다. 이후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미디어학과 미디어아트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화인페이퍼갤러리, 공근혜갤러리, D'OR Art Gallery, 갤러리 엠에이치케이, Qust Gallery (중국)
피앤오 갤러리, 갤러리 피아이유, 한빛미디어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FINA특별전), 북경필림아카데미 트리엔날레(특별초대전), The 1st Fishing Town International New Media Art Festival, 3rd Nanjing Art Festival, Japan Media art Festival,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9), World of Light Art (현대미술관, 울산, 2013), New Collection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2013), Spell on the City-미디어 파사드와 SNS 인터랙션 (서울스퀘어, 서울, 2012), Fantastic World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 2012), 1998 –2007 성곡 내일의 작가들 (성곡미술관, 서울, 2012), 노아의 방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7)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예술공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배준성 Joonsung, Bae (1967~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더 트리니티 갤러리, 아트파크 갤러리, 폰토니 갤러리(영국), 오페라 갤러리(홍콩), 알버마르갤러리(영국), 아트시즌즈(싱가포르), 갤러리 현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코리안 아이: 2020 KOREAN CONTEMPORARY (KEB 하나은행, 서울, 2019),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1989년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6), Art 14 (캔징턴 올림피아, 런던, 영국, 2014), 한국현대미술의 궤적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2013), 한국현대미술전 (국립대만미술관, 타이중, 대만, 2012), 감각들: 상호적 지각 (HADA Contemporary, 런던, 영국, 2012), A Glocal View – Korean Contemporary Art (웁살라 미술관, 웁살라, 스웨덴, 2012), 38° N Snow South : Korean Contemporary Art (갤러리 샤롯데 룬트, 스톡홀름, 스웨덴, 2012), 코리안아이:환상적인 일상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 2010)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정경자 미술문화재단 창작지원 신인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프랑스 퐁피듀 센터, 프랑스 보자르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신기운 Kiwoun, Shin (1976~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MFA Fine Art 학위를 받았다.
뮤지엄 원,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디올드폴리스 스테이션(영국), 바벨 갤러리(노르웨이), 브링검 영 대학교 미술관(미국), 싱가포르 아트센터, Platform L, 대안공간루프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부산비엔날레, 애니마믹 비엔날레, 광주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나를 만나는 계절 (대구미술관, 대구, 2022), 감각의 문법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2021), APMA, CHAPTER THREE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 2021), 세마 미디어 살롱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5), 뮤즈의 속삭임: 영국의 6명의 작가들 (아트선재센터, 서울, 2012), 비디오+퀘스트 (아르코 미술관, 서울, 2011), Re:form (아트센터 나비, 서울, 2011)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아르코 미술관, 중앙일보사, 아모레 퍼시픽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트랜스아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승욱 Seungwook, Sim (1972~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MFA Sculpture 학위를 받았다.
예술공간 수애뇨339, 갤러리 로얄, 갤러리 콜론비, 갤러리 아트사이드, 갤러리 압생트, 텐리 갤러리 (미국)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제주비엔날레, 강원 국제비엔날레, 창원 아시아 미술제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친숙한 기이한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2022), 새벽의 검은우유 (김종영미술관, 서울, 2020), 버리지 못하는 것들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2018), 일상의 예술:오브제
(뮤지엄 산, 원주, 2018), 시대의 기록 (김세중미술관, 서울, 2018), 예술만큼 추한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2017), 공허한 제국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 2015), 라운드 업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3), 코리안 아이 2012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 2012)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푸르덴셜 아이 어워즈 컴템포러리 아시안아트 조각상 등을 수상하였다.
갤러리 퍼플 스튜디오(갤러리 퍼플, 남양주, 2022),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스튜디오(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9), 인천아트플랫폼(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7),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국립현대미술관, 고양, 2016), 장흥 가나아뜰리에(장흥아뜰리에, 양주, 2012), ISCP 레지던시 프로그램(ISCP 뉴욕, 미국, 2010)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오택관 Taekwan, O (1980~ )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갤러리 아쉬, 예술공간 서: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온, 덕원갤러리, 대안공간 눈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행궁유람 행행행 (수원시립미술관, 수원, 2022), 휴먼오딧세이 (천안시립미술관, 천안, 2022), 발전소:순환의 에너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2021), 프리-드로우 - 와이드 스펙트럼 1995-2020 (마루아트센터, 서울, 2020), 움직이는 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 2020), 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2019), 수원 지금 우리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2015),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2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5), 12 (비욘드뮤지엄, 서울, 2014)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제주 컬러스테이(제주, 2020),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청주, 2015)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현재 ART BLANKET 대표를 맡고 있다.




왕지원 Ziwon, Wang (1980~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소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갤러리 이마주, 크림, 카라스갤러리, CSP갤러리(미국), 금산갤러리, 355 갤러리 (일본), 요시히코 마츠모토 갤러리 (네덜란드)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충칭 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Robot Theatre:B급 로봇 전시회 (아트센터 나비, 서울, 2016), 인간 (케 브랑리 미술관, 파리, 프랑스, 2016), 중력과 시간-움직이는 조각 (소마미술관, 서울, 2013), Beautiful Star (비욘드 뮤지엄, 서울, 2012), 게임X예술-바츠혁명전 (경기도미술관, 안산, 2012), 오! 광주-광주 미디어 아트페스티벌 (아시아문화마루, 광주, 2012), ART NOVA 100, 아라리오갤러리, 북경, 중국, 2012)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장흥조각아뜰리에 (장흥조각아뜰리에, 양주, 2012),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2010),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9)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정혜련 Hyeryun, Jung (1977~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같은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곡미술관, OCI 미술관, 김종영 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공간화랑, 소울아트스페이스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부산 비엔날레, 창원 조각 비엔날레, 태화강 국제설치 미술제, 부산 바다 미술제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지구생존가이드_포스트 휴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22), 경계 위의 유랑자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21), 상상의 공식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2019), 공허한 제국 (남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5), 육감 (OCI미술관, 서울, 2015), 소리,영상-세상을 바꾸 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 2014), 빛 2010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10)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 선정, 하정웅 청년작가상, 부산청년미술상, 수림미술상, 부산젊은예술가상,  김종영 미술관 올해의 젊은 조각가 상 등을 수상하였다.
프랑스 아쉬에즈 레지던스(발렌시엥, 프랑스, 2018), 타이베이 관뚜 미 술관 레지던스 (타이페이, 대만)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지누박 Zinoo, Park (1973~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예술대학원 제품 디자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국립현대미술관(과천), I-MYU프로젝트 갤러리(영국), 마가글라스 갤러리(중국), 스페이스 Kobo&Tomo(일본), 갤러리 팩토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발렌시아 아트 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DNA (대구미술관, 대구, 2016),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DDP, 서울, 2015), 예술가 프로덕션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0), 데스티네이션:서울 (뉴욕현대미술관, 뉴욕, 미국, 2009), Re-set Korean Design (아르코2007, 마드리드, 스페인, 2007)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개관전을 기획하였으며 신라스테이 호텔브랜드, 대신증권 브랜드, 삼성전자 두바이 쇼룸 VMD, 워커힐 호텔 아이스링크 디자인을 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산업자원부 차세대 디자인리더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성철 Sungchul, Hong (1969~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 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MFA Fine Art / Integrated Media 학위를 받았다.
유아트스페이스, Pontone gallery (영국), HADA | VYNER STREET (영국), Orem 갤러리 (프랑스), 연희동 프로젝트, 크링, 영은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Looking Glass (the Cornell Art Museum, 델레이 비치, 미국, 2017), 시시각각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15), Eye Zone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 2014), Re-presenting Representation VIII (ARNOT ART MUSEUM, 뉴욕, 미국, 2014), 파라테크놀로지:이상하고도 이로운 기술들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11), Remind_그곳을 기억하다 (영은미술관, 광주, 2010), 요술·이미지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2009), 현대사진60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8), 반응하는눈_디지털 스펙트럼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8)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영은미술관 입주작가 프로그램 (영은미술관, 광주, 2006)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영은미술관, 금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벽산문화재단, 하나은행, 보광그룹, 코오롱 그룹, NIKE Headquters_innovation center(미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김도균 KDK (1973~ )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마이스터 쉴러 (토마스루프 교수), 아카데미 브리프 (크리스토퍼 윌리암스) 과정을 졸업하였다.

두산갤러리, 상업화랑, 안도 파인 아트(독일), 페리지 갤러리, 마이클 슐츠 갤러리(독일), 갤러리 2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밀라노 트리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Civilisation, Photography, Now (오클랜드 미술관, 오클랜드, 뉴질랜드, 2020), 낯선 시간의 산책자 (뮤지엄 산, 원주. 2019),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UCCA, 베이징, 중국, 2019), 삼라만상:김환기에서 양푸동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7),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6), 말 없는 미술 (하이트컬렉션, 서울, 2016), 한국건축예찬-땅의 깨달음 (삼성 리움미술관, 서울, 2015), 1970,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이후 (환기미술관, 서울, 2015), 경기도의 힘 (경기도미술관, 안산, 2010) 등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파리, 프랑스, 2017), ISCP (ISCP, 뉴욕, 미국, 2016), 토탈미술관+도미노프로젝트 레지던시(자그레브, 크로아티아, 2013),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0),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9) 등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IKB 독일 산업은행, 삼성 리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유비에스 은행 아트 컬렉션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디자인학부 사진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SS2Architects

에스에스투 아키텍츠는 건축, 그래픽 디자인, 영화, 미술, 공공 디자인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로 도시와 사회의 여러 이슈와 현상에 대해 탐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에스에스투 아키텍츠는 2021년 서울시와 문체부에서 주최한 서울, 25부작; 에 출품한 “구름이 머무는 담장”이 당선되어 종로구에 설치되었고 2022년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주제전 ‘길몸삶터’에 초청되어 “WHAT WOULD YOU LIKE TO HAVE? 서비스입니다.”를 전시하였다. 또한 2020년 국립 도시건축 박물관 국제현상설계에 참여하여 2등 상을 수상하였고, 경기도 교육청 주관 고덕 8 유치원 설계공모에 1등 상을 수상하며 당선되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