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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의 교류전
< 세상의 다리 >

The Bridge of The World

  • 관람료

  • 지역

    해외(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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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지난 2010년부터 자폐성 장애 작가들과 함께 국내투어는 물론 뉴욕 현대미술관과 유럽의 보자 아트 센터 그리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해오고 있는 작가 안윤모(60)가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을 위해서 기획한 전시이다.
 
작가 안윤모는 최근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청화랑과 함께 개인전과 KIAF 등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인 중견작가이다. 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폐 스펙트럼인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낀다는 파란색의 블루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36점을 발표하며, 이들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뉴욕 전시는 오는 09월 28일부터 11월 04일 까지 뉴욕 IW 갤러리에서 열리고, 특별히 뉴욕 큐레이터 협회인 COPE NYC가 함께 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다.
 
세상 사람들과의 그림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번 뉴욕 전시는 <나비가 되다> 이후 2020년부터 <세상의 다리>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대만, 멕시코, 쿠바에서 워크샵과 전시를 진행하였고, 특별히 2022년 멕시코에서는 중남미 최대축제인 세르반티노 아트 페스티발 전시부문에 공식 초대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미국의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과 우리나라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이 함께 하는 교류 전시로서, 작품 제작과정을 담은 이야기 있는 영상도 함께 제작하고, 전시가 끝난 후에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 등 모두 5명의 우리나라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과 다니엘 세이지, 키넨 포스터, 이사벨라 로드리게즈, 앱둘 그린, 마리아 알칸타라등의 5명의 미국 자폐스펙트럼 작가들과 교류전인 매칭 형식으로 회화 작품 3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한국의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은 그동안 작가 안윤모와 15년동안 함께 작업과 전시를 해왔던 작가들로 구성 되었고, 미국의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은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로서 미국 큐레이터 협회인 COPE NYC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가들이다.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각 나라에서 다양한 국적의 자폐성 장애 작가들이 <세상의 다리> 프로젝트를 통해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가 될 이번 전시 프로젝트는 매년 다양한 국적의 자폐성 장애 작가들이 함께하는 글로별 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 한국과 미국의 자폐스펙트럼 작가들 소개:

계인호(29) : 자폐 스펙트럼, 개인전 2회,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김세중(28) : 자폐 스펙트럼, 2인전 1회,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김태영(29) : 자폐 스펙트럼, 개인전 2회,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이병찬(28): 자폐 스펙트럼, 개인전 1회,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조재현(29) : 자폐 스펙트럼, 개인전 1회,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다니엘 세이지(25) : 자폐 스펙트럼, 개인전 과 급전 30여회
키넨 포스터(28) : 자폐 스펙트럼, 개인전과 그룹전 10여회
이사벨라 로드리게즈(25) : 자폐 스펙트럼, 그룹전 5회
앱둘 그린(39) : 자폐 스펙트럼, 그룹전 20여회
마리아 알칸트라(21) : 자폐 스펙트럼, 개인전과 그룹전 15회






안윤모, 나비가 되다, 설치, 멕시코 세르반티노 아트 페스티벌, 국회의사당, 멕시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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