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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로젠버그 개인전

Behind the Cu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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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로젠버그 뉴욕에서 50주년 기념전 이후 한국서 첫개인전

에프레미디스는 오는 9 월 1 일 부터 10월 21일까지 그리고 뉴욕과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 아우라 로젠버그 (Aura Rosenberg)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그녀의 80 년대 후반과 90 년대 초반 벨벳 시리즈 페인팅과 (2013) 시리즈 총 12점으로 구성된 Behind the Curtain , 이번 에프레미디스 서울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렌티큘러 시리즈14 점으로 구성된 , Statues Also Fall in Love ,두 차례에 걸쳐 선보입니다.


White Shirt on Black Velvet, 1981, paint on velvet Courtesy of Efremidis© Aura Rosenberg

그의 손에는 긴 금색 창이 있었고, 철의 끝에는 작은 불씨가 느껴졌습니다. 그는 때로는 내 마음에 찌르고 내 내장을 관통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것을 뽑을때, 그는 그것 또한 뽑아내는 것 같았고, 신의 큰 사랑으로 나를 불태웠습니다. 그 고통은 너무나도 커서 나는 신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나친 고통의 달콤함은 너무 뛰어나 그것을 벗어나고싶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영혼은 이제 신 이외의 어떤것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아빌라의 테레사 1515–1582). The Life of Teresa of Jesus. Chapter XXIX; Part 17.

 

스페인 수도자 테레사 데 아비라가 종교적 경험을 묘사한 부분이다. 약 반세기 후 Gian Lorenzo Bernini의 성 테레사의 petite morte 작은 죽음을 묘사한 조각 작품을 완성 했다. 성 테레사 법열(1647-52)이 에로틱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묘사는 종교적이고 영적인 맥락 내에서 이해된다.신비한 영역에 떠오른 팽창한 꽃 같은,성자,영혼, 육체 그리고 천포.왜 베르니니는 성 테레사의 작은죽음의 순간을 이 토록 구체적인 형태로 조각했을까? 영혼,육체 천 즉 영적 세계와 물질세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에로틱 트렌스>>는 에로티시즘을 불러 일으키는 욕망의 대상으로 전환 되는 이미지에 대해 사회적 역사적 맥락 속에서 포르노그래피의 개념과 외설의 개념의 사이의 관계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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