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 예술》
With Art
- 작가
-
장소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남현동)
-
기간
2023-05-31 ~ 2023-07-30
-
시간
10:00 ~ 20: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휴관 / 토, 일요일, 공휴일 10:00~18:00)
- 연락처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3년 5월 31일(수)부터 2023년 7월 30일(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매일, 예술》을 개최한다.
《매일, 예술》은 디자인, 건축, 공예와 같이 기능적 영역과 순수미술이라는 감상 영역 두 접점에 위치한 신작 12점을 포함한 총 13점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가구, 조명, 기물 등 ‘쓰임’의 영역과 미술이라는 ‘감상’의 영역 경계에 위치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범주 또는 장르를 다루기보다는 기능과 감상이라는 두 영역을 서로 참조한 동시대 오브제를 감상하는 관람객의 경험적 측면에 집중한다.
디자인과 현대미술의 장르를 넘나들거나 개념과 방법론을 차용하면서 작업하는 권중모, 이슬기, 임정주, 황형신 4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권중모는 한지, 먹, 옻 등 우리의 전통 재료를 다양하게 조합하고 미세한 빛의 영역을 동시대적으로 조형화하여 주목받고 있는 조명 디자이너이다. 한옥 창호와 전통 가구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신작 3점을 서양식 건물인 남서울미술관에 조화롭게 풀어낸다.
이슬기는 여러 문화의 일상 속 물건과 구술 문학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조각, 설치 작업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중견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누비이불에 속담을 기하학적 색면으로 표현한 작가의 대표 연작 <이불 프로젝트 : U> 신작 4점을 선보인다.
임정주는 사물의 기능에 관한 관심을 다양한 조형으로 풀어내는 현대미술 작가이자 다양한 기물, 가구 등을 제작하는 디자이너이다. 임정주는 관람객에게 대상의 쓰임을 상상하도록 제안하는 <논엘로퀀트 무리>, 남서울미술관 공간을 재해석한 <토템을 위한 논엘로퀀트> 등을 선보인다.
황형신은 금속, 나무 등 재료를 사용하여 어린 시절 도시에 대한 기억을 ‘쌓기’라는 방법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가구 디자이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5미터 너비의 견고한 조형물이자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많은 이들이 함께 쉴 수 있는 벤치 <레이어드 스틸>을 선보인다.
《매일, 예술》은 삶의 평범한 일상 속에 다른 방식으로 생활환경을 감각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작품 중 일부인 <레이어드 스틸> <구; 잔상> <논엘로퀀트 무리> 작품은 시민들이 직접 전시장에서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예술》은 디자인, 건축, 공예와 같이 기능적 영역과 순수미술이라는 감상 영역 두 접점에 위치한 신작 12점을 포함한 총 13점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가구, 조명, 기물 등 ‘쓰임’의 영역과 미술이라는 ‘감상’의 영역 경계에 위치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범주 또는 장르를 다루기보다는 기능과 감상이라는 두 영역을 서로 참조한 동시대 오브제를 감상하는 관람객의 경험적 측면에 집중한다.
디자인과 현대미술의 장르를 넘나들거나 개념과 방법론을 차용하면서 작업하는 권중모, 이슬기, 임정주, 황형신 4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권중모는 한지, 먹, 옻 등 우리의 전통 재료를 다양하게 조합하고 미세한 빛의 영역을 동시대적으로 조형화하여 주목받고 있는 조명 디자이너이다. 한옥 창호와 전통 가구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신작 3점을 서양식 건물인 남서울미술관에 조화롭게 풀어낸다.
이슬기는 여러 문화의 일상 속 물건과 구술 문학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조각, 설치 작업을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중견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누비이불에 속담을 기하학적 색면으로 표현한 작가의 대표 연작 <이불 프로젝트 : U> 신작 4점을 선보인다.
임정주는 사물의 기능에 관한 관심을 다양한 조형으로 풀어내는 현대미술 작가이자 다양한 기물, 가구 등을 제작하는 디자이너이다. 임정주는 관람객에게 대상의 쓰임을 상상하도록 제안하는 <논엘로퀀트 무리>, 남서울미술관 공간을 재해석한 <토템을 위한 논엘로퀀트> 등을 선보인다.
황형신은 금속, 나무 등 재료를 사용하여 어린 시절 도시에 대한 기억을 ‘쌓기’라는 방법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가구 디자이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5미터 너비의 견고한 조형물이자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많은 이들이 함께 쉴 수 있는 벤치 <레이어드 스틸>을 선보인다.
《매일, 예술》은 삶의 평범한 일상 속에 다른 방식으로 생활환경을 감각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작품 중 일부인 <레이어드 스틸> <구; 잔상> <논엘로퀀트 무리> 작품은 시민들이 직접 전시장에서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다.
□ 전시 기획의 글
《매일, 예술》은 디자인, 건축, 공예처럼 기능이 동반되는 생활의 영역과 감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순수미술이라는 두 접점에 위치한 총 13점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권중모, 이슬기, 임정주, 황형신은 서로의 장르를 넘나들거나 개념과 방법론을 차용하면서 작업을 펼쳐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범주 혹은 장르에 관한 이야기를 건네기보다는, ‘쓸모’와 ‘감상’ 측면이라는 영역을 적극적으로 참조하며, 서로의 특성을 부각하는 동시대 오브제가 만들어내는 관람객의 경험적인 측면에 집중한다.
일상 속에서 예술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은 역사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지속적으로 추구되어온 이상향이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아름다움이 인간 생활을 향상시킨다는 믿음이 있었다. 19세기 ‘예술을 위한 예술’을 지향한 모더니즘의 등장으로 예술의 구분은 엄격해지고, 각 장르별 고유의 특성은 강화되었다. 그러한 중에도 생활과 미술을 융합하려는 시도는 계속되었으며, 일상에서 그 둘은 정도만 달리하여 결합과 분리를 반복하였다. 20세기 중반부터 삶과 유리된 모더니즘에 대한 거부에서 시작된 예술의 사회적 기능은 회복되었고, 본격적으로 일상과 예술을 교차하는 다양한 혼성의 움직임을 가속화 하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 더 이상 장르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지고 개념과 표현방식이 확장된 조형물을 전시장과 생활 환경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과 주변 환경에 무의미한 시선을 던지며, 주위의 스펙터클한 자극에도 무뎌진 감각을 가지고 매일을 지낸다. 《매일, 예술》은 이러한 일상 속에 창의적으로 생활 환경을 감각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되었다. 권중모, 이슬기, 임정주, 황형신이 선보이는 작품은 우리의 생활과 관련을 맺고 있거나 맺을 수 있는 조형물이다. 쓸모의 요소가 내재된 대상에 대한 경험적 익숙함으로 작품들을 감상할 때 관람객은 심적 친밀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매일, 예술》에서 마주한 작품에 대한 경험을 간직하고, 생활로 돌아가 주변 사물에 감각을 열어두고 다양한 의미를 찾아본다면,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매일, 예술’을 발견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권중모, 〈뉴 책궤 시리즈〉를 위한 렌더링, 2023,서울시립미술관커미션
권중모(b.1982)
학력
2010 IED Barcelona 산업디자인 학사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LAYERS 》, 한지문화산업센터, 서울
2021 《라이트하우스》, Space ISU, 서울
주요 단체전
2023 《NEW WAVE - HANJI 》, UltraSuperNewGallery, 도쿄, 일본
2022 제4회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연구소》, 국립한글박물관, 서울
《평범의 세계》, 한국공예관, 청주
《하이브리드바톤: 비정형의 향연》, 갤러리 바톤, 서울
헤리티지관,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 서울
2020 《Paper is 》, Space B-E 갤러리, 서울
《공예절경》, KCDF 갤러리, 서울
2019 《공예가의 조명》, 갤러리 로얄, 서울
《Summer Bloom 》, 플랫폼 엘, 서울
《일상의 공간_너와집, 온양민속박물관, 온양
2018 한지관,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 서울
《아트마이닝》, DDP, 서울
《Paper World 2018 》, MesseFrankfurt, 프랑크푸르트
2014 Paris Design Week , Cite de la Mode et du Design, 파리
2013 Paris Design Week , Cite de la Mode et du Design, 파리
2011 《REDELTA'T》, ADI-FAD, 바르셀로나
이슬기,
2023., 진주명주, 통영 누비장인과 협업, 195 x 155.5 x 1cm,
서울시립미술관 커미션
이슬기(b.1972)
학력
2000 파리 국립 고등미술학교 졸업, 파리, 프랑스
1999 시카고 예술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수, 시카고, 미국
주요 프로젝트
2019 이케아아트 러그프로젝트, 스톡홀름
2017 Collaboration éditiond'artiste, 에르메스, 파리
2016 PETITE DENT, 국립 고블랭타피스트리제작소, 파리
주요 개인전
2022 《SLOW WATER 》, 갤러리 쥬스앙트르프리즈, 파리
2021 《느린 물》,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0 《WE ARE NOT SYMMETRICAL 》, 까사 데 세르카, 리스본
2019 《SOONER’S TWO DAYS BETTER 》 라 크리에아트센터, 렌느
2018 《DAMASESE 》, 갤러리현대, 서울
2016 《메아리》, 신도문화공간, 서울
2015 《분화석!», 미메시스아트뮤지엄, 파주
2004 《무형경제》, 쌈지스페이스, 서울
주요 단체전
2022 《Rivagechromatique, Sorsde ta réserve !》, FRAC îlede France, 호망빌르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inimalism-Maximalism-Mechanismmm Part 4.》, 아트선재센터, 서울
2021 《송출된 과거, 유산의 극장(Frequencies of Tradition )》,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Making Worlds Exist (Fabriquer des Mondes Existants )》, 아시아 나우, 파리
《레퓨지아: 여성 아티스트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20 《올해의 작가상 20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 부산비엔날레 2020, 부산
《내 나니 여자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임정주, 논엘로퀀트 무리,
2023, 탄화 참나무, 유리섬유, 오석(보령), 콘크리트, 가변설치, 각 20~36x20~36x43cm (20점),
서울시립미술관 커미션
임정주(b.1985)
학력
2012 센트럴세인트마틴제품디자인 전공 (BA)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BLACK PART_02 》, 구기동 쇼룸, 서울
《BLACK PART_01 》, 구기동 쇼룸, 서울
2020 《포용된 색;그림자 Embraced color; Shade 》, 식물관 PH, 서울
《용도불명》, 데스커디자인 스토어, 서울
2019 《Curve 》, 스페이스 단단, 서울
《Blank 》, Place 1-3, 서울
2018 《Noneloquent 》, Lichthole, 서울
2017 《Holder Table 》, Gallery AAST, 서울
2016 《Workshop 》, Supply Seoul, 서울
주요 단체전
2022 예올20주년 기념《치유와 다독임의 공예》, 예올한옥및 북촌가, 서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x print bakery 공예 유통망 확장 기획 전시
《Raw Sphere: after image 》, PBG 갤러리, 서울
《Object vol.2 》, 서울옥션강남센터, 서울
《TAKE AWAY 》, 구기동 쇼룸, 서울
《PIECE BY PEACE 》, ADM 갤러리, 서울
《Take a Breath 》, 구기동 쇼룸, 서울
《나무 틈 사이》, 온양민속박물관, 아산
《PIECE BY PEACE 》, ADM 갤러리, 서울
《Spring on the table 》, 현대미술연구소 카린, 부산
2021 예올프로젝트 전시 《초목의 자리》, 예올한옥및 북촌가, 서울
《공생의 도구》,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
롯데아트컬렉션《Noneloquent 》, 롯데백화점, 동탄
《일상의 쉼 : 놀이로 사색하기》, 온양민속박물관, 아산
《Edition of Edition 》, 더그라운드, 서울
2020 《불완전한 아름다움》, 모노하성수, 서울
《감각을 깨우는 물, 차(茶)》, 로얄라운지, 서울
2019 《일상의 공간_민화》, 온양민속박물관, 아산
황형신, <레이어드스틸>, 2023, 스테인리스 스틸, 510 x 294 x 54 cm, 서울시립미술관 커미션
황형신(b.1981)
학력
201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목조형가구학과석사 졸업
200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학사 졸업
주요 개인전
2021 《Layered 》, CLIP, 서울
《Layered 》, LF 본사, 서울
2018 《Layered Steel 》, 지갤러리, 서울
2016 《Layered 》, 지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22 《apmap2022 seoul- apmapreview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
《멈추어 보다》, 지우헌, 서울
2021 《애프터마인》, 뉴스프링프로젝트, 서울
2020 《Seating Seoul 》, 문화역서울284, 서울
《Season’s Greetings: Peace, joy and love to 2020 》, 원앤제이갤러리, 서울
《空間HOME and CITY 》, 프린트베이커리클럽디자인, 서울
2019 《소재동맹》, 한국디자인진흥원, 성남
《CAVA.CITY.MILAN 》, 밀라노 디자인 위크2019, 밀라노, 이탈리아
2017 《apmap2017 jeju- mystic birth》, 아모레퍼시픽미술관현대미술프로젝트, 오설록티뮤지엄, 제주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 국립한글박물관, 서울
2016 《BIG : 어린이와 디자인》, 금호미술관, 서울
2015 《Art Tonic 2015 》, 포트토닉아트센터, 생 트로페, 프랑스
2012 《2012 설화문화전: 흙, 숨쉬다. 옹기》, 학고재, 서울
《Design Cube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갤러리, 서울
2011 《의자, 걷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
《Extra Ordinary Seats 》, Appel Design Gallery, 베를린, 독일
2010 《DMY 2010 베를린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 베를린 템펠호프공항,베를린, 독일
《매일, 예술》은 디자인, 건축, 공예처럼 기능이 동반되는 생활의 영역과 감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순수미술이라는 두 접점에 위치한 총 13점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권중모, 이슬기, 임정주, 황형신은 서로의 장르를 넘나들거나 개념과 방법론을 차용하면서 작업을 펼쳐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범주 혹은 장르에 관한 이야기를 건네기보다는, ‘쓸모’와 ‘감상’ 측면이라는 영역을 적극적으로 참조하며, 서로의 특성을 부각하는 동시대 오브제가 만들어내는 관람객의 경험적인 측면에 집중한다.
일상 속에서 예술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은 역사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지속적으로 추구되어온 이상향이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아름다움이 인간 생활을 향상시킨다는 믿음이 있었다. 19세기 ‘예술을 위한 예술’을 지향한 모더니즘의 등장으로 예술의 구분은 엄격해지고, 각 장르별 고유의 특성은 강화되었다. 그러한 중에도 생활과 미술을 융합하려는 시도는 계속되었으며, 일상에서 그 둘은 정도만 달리하여 결합과 분리를 반복하였다. 20세기 중반부터 삶과 유리된 모더니즘에 대한 거부에서 시작된 예술의 사회적 기능은 회복되었고, 본격적으로 일상과 예술을 교차하는 다양한 혼성의 움직임을 가속화 하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 더 이상 장르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지고 개념과 표현방식이 확장된 조형물을 전시장과 생활 환경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과 주변 환경에 무의미한 시선을 던지며, 주위의 스펙터클한 자극에도 무뎌진 감각을 가지고 매일을 지낸다. 《매일, 예술》은 이러한 일상 속에 창의적으로 생활 환경을 감각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되었다. 권중모, 이슬기, 임정주, 황형신이 선보이는 작품은 우리의 생활과 관련을 맺고 있거나 맺을 수 있는 조형물이다. 쓸모의 요소가 내재된 대상에 대한 경험적 익숙함으로 작품들을 감상할 때 관람객은 심적 친밀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매일, 예술》에서 마주한 작품에 대한 경험을 간직하고, 생활로 돌아가 주변 사물에 감각을 열어두고 다양한 의미를 찾아본다면,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매일, 예술’을 발견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권중모, 〈뉴 책궤 시리즈〉를 위한 렌더링, 2023,서울시립미술관커미션
학력
2010 IED Barcelona 산업디자인 학사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LAYERS 》, 한지문화산업센터, 서울
2021 《라이트하우스》, Space ISU, 서울
주요 단체전
2023 《NEW WAVE - HANJI 》, UltraSuperNewGallery, 도쿄, 일본
2022 제4회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연구소》, 국립한글박물관, 서울
《평범의 세계》, 한국공예관, 청주
《하이브리드바톤: 비정형의 향연》, 갤러리 바톤, 서울
헤리티지관,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 서울
2020 《Paper is 》, Space B-E 갤러리, 서울
《공예절경》, KCDF 갤러리, 서울
2019 《공예가의 조명》, 갤러리 로얄, 서울
《Summer Bloom 》, 플랫폼 엘, 서울
《일상의 공간_너와집, 온양민속박물관, 온양
2018 한지관,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 서울
《아트마이닝》, DDP, 서울
《Paper World 2018 》, MesseFrankfurt, 프랑크푸르트
2014 Paris Design Week , Cite de la Mode et du Design, 파리
2013 Paris Design Week , Cite de la Mode et du Design, 파리
2011 《REDELTA'T》, ADI-FAD, 바르셀로나
이슬기,
2023., 진주명주, 통영 누비장인과 협업, 195 x 155.5 x 1cm,
서울시립미술관 커미션
이슬기(b.1972)
학력
2000 파리 국립 고등미술학교 졸업, 파리, 프랑스
1999 시카고 예술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수, 시카고, 미국
주요 프로젝트
2019 이케아아트 러그프로젝트, 스톡홀름
2017 Collaboration éditiond'artiste, 에르메스, 파리
2016 PETITE DENT, 국립 고블랭타피스트리제작소, 파리
주요 개인전
2022 《SLOW WATER 》, 갤러리 쥬스앙트르프리즈, 파리
2021 《느린 물》,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0 《WE ARE NOT SYMMETRICAL 》, 까사 데 세르카, 리스본
2019 《SOONER’S TWO DAYS BETTER 》 라 크리에아트센터, 렌느
2018 《DAMASESE 》, 갤러리현대, 서울
2016 《메아리》, 신도문화공간, 서울
2015 《분화석!», 미메시스아트뮤지엄, 파주
2004 《무형경제》, 쌈지스페이스, 서울
주요 단체전
2022 《Rivagechromatique, Sorsde ta réserve !》, FRAC îlede France, 호망빌르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inimalism-Maximalism-Mechanismmm Part 4.》, 아트선재센터, 서울
2021 《송출된 과거, 유산의 극장(Frequencies of Tradition )》,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Making Worlds Exist (Fabriquer des Mondes Existants )》, 아시아 나우, 파리
《레퓨지아: 여성 아티스트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20 《올해의 작가상 20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열 장의 이야기와 다섯 편의 시》, 부산비엔날레 2020, 부산
《내 나니 여자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임정주, 논엘로퀀트 무리,
2023, 탄화 참나무, 유리섬유, 오석(보령), 콘크리트, 가변설치, 각 20~36x20~36x43cm (20점),
서울시립미술관 커미션
임정주(b.1985)
학력
2012 센트럴세인트마틴제품디자인 전공 (BA)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BLACK PART_02 》, 구기동 쇼룸, 서울
《BLACK PART_01 》, 구기동 쇼룸, 서울
2020 《포용된 색;그림자 Embraced color; Shade 》, 식물관 PH, 서울
《용도불명》, 데스커디자인 스토어, 서울
2019 《Curve 》, 스페이스 단단, 서울
《Blank 》, Place 1-3, 서울
2018 《Noneloquent 》, Lichthole, 서울
2017 《Holder Table 》, Gallery AAST, 서울
2016 《Workshop 》, Supply Seoul, 서울
주요 단체전
2022 예올20주년 기념《치유와 다독임의 공예》, 예올한옥및 북촌가, 서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x print bakery 공예 유통망 확장 기획 전시
《Raw Sphere: after image 》, PBG 갤러리, 서울
《Object vol.2 》, 서울옥션강남센터, 서울
《TAKE AWAY 》, 구기동 쇼룸, 서울
《PIECE BY PEACE 》, ADM 갤러리, 서울
《Take a Breath 》, 구기동 쇼룸, 서울
《나무 틈 사이》, 온양민속박물관, 아산
《PIECE BY PEACE 》, ADM 갤러리, 서울
《Spring on the table 》, 현대미술연구소 카린, 부산
2021 예올프로젝트 전시 《초목의 자리》, 예올한옥및 북촌가, 서울
《공생의 도구》,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
롯데아트컬렉션《Noneloquent 》, 롯데백화점, 동탄
《일상의 쉼 : 놀이로 사색하기》, 온양민속박물관, 아산
《Edition of Edition 》, 더그라운드, 서울
2020 《불완전한 아름다움》, 모노하성수, 서울
《감각을 깨우는 물, 차(茶)》, 로얄라운지, 서울
2019 《일상의 공간_민화》, 온양민속박물관, 아산
황형신, <레이어드스틸>, 2023, 스테인리스 스틸, 510 x 294 x 54 cm, 서울시립미술관 커미션
황형신(b.1981)
학력
201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목조형가구학과석사 졸업
200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학사 졸업
주요 개인전
2021 《Layered 》, CLIP, 서울
《Layered 》, LF 본사, 서울
2018 《Layered Steel 》, 지갤러리, 서울
2016 《Layered 》, 지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22 《apmap2022 seoul- apmapreview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
《멈추어 보다》, 지우헌, 서울
2021 《애프터마인》, 뉴스프링프로젝트, 서울
2020 《Seating Seoul 》, 문화역서울284, 서울
《Season’s Greetings: Peace, joy and love to 2020 》, 원앤제이갤러리, 서울
《空間HOME and CITY 》, 프린트베이커리클럽디자인, 서울
2019 《소재동맹》, 한국디자인진흥원, 성남
《CAVA.CITY.MILAN 》, 밀라노 디자인 위크2019, 밀라노, 이탈리아
2017 《apmap2017 jeju- mystic birth》, 아모레퍼시픽미술관현대미술프로젝트, 오설록티뮤지엄, 제주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 국립한글박물관, 서울
2016 《BIG : 어린이와 디자인》, 금호미술관, 서울
2015 《Art Tonic 2015 》, 포트토닉아트센터, 생 트로페, 프랑스
2012 《2012 설화문화전: 흙, 숨쉬다. 옹기》, 학고재, 서울
《Design Cube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갤러리, 서울
2011 《의자, 걷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
《Extra Ordinary Seats 》, Appel Design Gallery, 베를린, 독일
2010 《DMY 2010 베를린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 베를린 템펠호프공항,베를린, 독일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