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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특별전 <일·꾼·몸 시대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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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오동진)은 2023년 7월 11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과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울산노동역사관1987,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함께 준비한 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특별전 <일, 꾼, 몸 시대를 그리다>가 시작한다. 본 전시는 11일(화) 오후 2시에 전태일기념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울산노동역사관1987 순으로 순회전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학농민혁명, 민주항쟁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여 노동문제, 이농현상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현상들을 작품을 통해 조망하는 본 전시에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5․18에서 희생된 동생을 끌어안은 모습을 표현한 홍성담의 <오월-30 동생을 위하여>, 민주화운동의 상황 속에서 투쟁하는 시민들을 표현한 이윤주의 <붉은 노을>, 1970년대 ‘여공’을 그린 곽영화의 <잊혀진 큰누나>, 근대화 과정에서 농촌에서 도시로 이사 가는 트럭의 짐들을 그린 임옥상의 <이사가는 사람>, 남북관계 속 민족의 감정을 그려낸 신학철의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별로 간단한 코멘트를 달아 작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하였다.

오동진 전태일기념관장은 “본 전시의 주제와 관심사는 전태일기념관의 중심 주제 중 하나이며 이러한 역사를 통해 지금이 있음을 알리고 싶다”며 “본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본 전시에는 지금은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예술가로 불리는 유명 작가들의 청년기 시절 작품들도 선보여지며, 특히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구자 및 전공자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 전시일정 : 2023년 7월 11일 ~ 9월 3일

▲서울(전태일기념관) : 7월 11일 ~ 9월 3일 
▲광주(5․18민주화운동기록관) : 9월 5일 ~ 9월 15일 
▲울산(울산노동역사관1987) : 9월 20일 ~ 10월 8일 
▲부산민주공원 : 12월 12일 ~ 12월 24일

※ 전시 순회과정에서 일부 전시작품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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