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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샤를 블레 개인전

< Jean Charles Blais, Spring/ 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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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갤러리 파리는 오는 5월 26일부터 장 샤를 블레(Jean Charles Blais)의 개인전 < Jean Charles Blais, Spring/ Summer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샤를 블레는 1956년 프랑스 낭트 출생으로, 자유구상(Figuration Libre)의 대표적인 작가로 지난 40년간 유럽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유구상은 1980년대의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 등의 추상회화 중심의 화풍에 대한 반동으로 프랑스에서 등장한 새로운 회화적 경향으로 일종의 대중문화예술 운동이다. 장 샤를 블레 외에 자유구상의 대표주자로 로베르 콩바스(Robert Combas) 등이 있으며, 이들은 구상회화로의 회귀를 주창하며 논리와 분석 그리고 형식의 틀을 벗어나 원초적인 본능과 자유 의지에 따라 원하는 것을 무형식적으로 표출하고자 하였다.

장 샤를 블레는 주로 찢어진 포스터나 신문, 길거리에 버려진 재료들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찢어진 형태의 화면은 포용과 탈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구체화하지 않은 인물, 피사체들은 다양한 형태의 변화와 변주를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 즉 우리의 모습들을 상징하고 있다.

오페라와의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대담하고 독창적인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페라 갤러리 파리에서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Jean Charles Blais, Ici ! Là !, 2023
Oil painting, charcoal on torn poster, 175x118 cm
이미지 제공: 오페라 갤러리



Jean Charles Blais, Oui, 2022
Oil painting on torn poster, 112x80 cm
이미지 제공: 오페라 갤러리


About Opera Gallery
1994년 현 회장이자 CEO인 질 디앙(Gilles Dyan)에 의해 설립 된 오페라 갤러리는 근현대 예술작품을 전문으로 운영 되어오고 있다. 오페라 갤러리는 설립 이래로 확장되어 현재 전 세계에 16개의 갤러리를 가지고 있다: 파리, 런던, 모나코, 마드리드, 제네바, 뉴욕, 마이애미, 아스펜, 두바이, 베이루트,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서울. 오페라 갤러리는 현대 미술 작품과 함께 근대 마스터 명작들의 상설 전시회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개인전 및 그룹전으로 구성된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장 샤를 블레 / Jean Charles Blais (1956- )
이미지 제공: 오페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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