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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MA 공간연구 <사이의 리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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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오종 크리스 로

  • 장소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 주소

    서울 성북구 솔샘로7길 23 (정릉동)

  • 기간

    2023-03-30 ~ 2023-06-03

  • 시간

    10:00 ~ 18:00 (휴관일 : 일, 월요일, 공휴일)

  • 연락처

    02-6952-5012

  • 홈페이지

    http://sma.sbculture.or.kr/cml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갤러리 가기
□ 전시 소개

2023 SMA 공간연구 《사이의 리듬들》전을 2023년 3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성북구립미술관 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이의 리듬들》전은 작가가 실제로 거주했던 공간을 공공미술관으로 조성한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의 공간과 시간을 들여다 보고자 기획 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오종과 크리스 로는 미술관의 물리적인 ‘공간’과 이 곳에 쌓여 온 ‘시간’에 기반하여 공간의 탐색하고 작업하였다. 두 작가는 공간 속에 흐르는 다양한 리듬에 반응하여 작업한 신작을 선보이는데, 오종은 이 건축물의 처음부터 함께했던 나무 천장을 중심으로 선적인 작품을, 크리스 로는 최만린 작가가 증축한 공간을 중심으로 면적인 작품을 설치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만린 작가가 작품 활동을 하던 공간과 공립미술관으로 변화된 후의 공간, 그리고 이 곳에서 후대 작가들의 해석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리듬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세 작가와 공간, 그리고 관람객들의 리듬이 어우러져 더욱 다채로운 리듬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작가 소개

오종 Jong Oh (1981~)

오종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사를 졸업하고,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순수미술과에서 석사를 마쳤다. 조각가인 그는 공간에 직접적으로 반응하여 공간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재료의 물성을 이용해 미니멀한 공간 속 조각을 만들어낸다.
티모시호킨슨갤러리(로스앤젤레스, 2023), 원앤제이갤러리(2022), 씨알콜렉티브(2022), 두산갤러리(2021), 마크스트라우스갤러리(뉴욕, 2021), 서울시립미술관(2018)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 외에도 성북예술창작터(2020), 송은아트스페이스(2020), 뮤지엄 산(2019), 디코르도바 박물관(매사추세츠, 2018), 아트선재센터 등 다수의 단체전에 초대되었다. 제33회 김세중 청년 조각상(2022), 제20회 송은미술대상 우수상(2021)을 수상하였으며, 두산레지던시(뉴욕, 2021), 크린진거레지던시(비엔나, 2014), LMCC 레지던시(뉴욕, 2012) 등에 참여하였다.



크리스 로 Cris Ro (1976~)
크리스 로는 UC 버클리에서 건축과 학사를 졸업하고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디자인 석사를 마쳤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그래픽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건축과 그래픽디자이너의 경험을 통해 공간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평면 작업으로 이끌어 내어 다른 차원의 시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쉬갤러리(2023), 새공간(2023), d/p갤러리(2021), 17717갤러리(2019)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제 17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2021), 반스 프로젝트(2021)에 참여하였으며, 인천국제공항(2022), 라인호텔(로스앤젤레스, 2022), 스페이스 B-E(2022), RYSE호텔(2021), 플랫폼-L(202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초대되었다. 주요 소장처로는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뮌헨 국제디자인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서울대학교미술관 등이 있다.




2023 SMA 공간연구 《사이의 리듬들》 전시전경



오종, Room Drawing (light) #1, 2023, led 조명, 와이어, 전선, 가변크기



크리스 로, The Things We Think But Sometimes Do Not Say, 2023, 폴리카보네이트 위에 아크릴, 137.5x2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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