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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
<주름(가시) 덩어리 pli (épine) amas>

pli (épine) amas

  • 작가

    박종욱 박지원 이상균

  • 장소

    프랑스 파리 갤러리 이함

  • 주소

  • 기간

    2022-10-15 ~ 2022-10-25

  • 시간

    9:00 ~ 9:00

  • 연락처

    042-611-9802

  • 홈페이지

    http://

  • 초대일시

  • 관람료

  • 지역

    해외(46 Boulevard Henri IV, 75004)

갤러리 가기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는 프랑스로 파견된 3인의 작가들이 지난 2개월간 프랑스 체류 기간 동안 연구한 작품들을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 개시이후 최초로 파리 시내의 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기존 2014~2019년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는 프랑스 보쉬르센 이응노 아틀리에에 위치한 한옥건물 ‘고암 서방’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2년여 간의 공백이후 다시 사업을 개시하는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파리 미술계와 더욱 가깝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는 작가 3인과 함께 매니저인 최규석이 기획하였으며, 작가 3인의 회화를 통해 오늘날 그림을 그리는 의미, 동시대 회화의 방향성에 대해 탐구한다.
 
박지원 작가는 일상적인 세계에서 당장은 눈에 띄지 않지만 어쩌면 본질적인 측면을 드러내는 단서들을 발견해 캔버스 표면에 펼쳐낸다. 박종욱 작가는 서로 다른 생명과 무생물의 관계, 때로는 서로를 통제하기도 하는 관계에 주목한다. 이상균 작가느 일상 생활의 풍경이 된 인공 구조물을 관찰한다. 구조물들이 가진 구성의 법칙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리듬으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그것들을 다른 차원으로 재구성한다. 즉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세 가지 방식을 재현하게 된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의 부대행사로는 10월 21일 갤러리 이함에서 전시 축하행사와 함께 <오늘날 어떻게 그릴 것인가? Comment peindre aujourd’hui?> 라는 주제로 비평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티에리 뒤프렌(Thierry Dûfrene, 파리 낭테르 대학 예술사학과 교수), 엠마누엘 랭코(Emmanuel Lincot, 파리 카톨릭 대학 종교·문화·사회학 교수) 2인이 비평가로 참여한다.
 
이번 부대행사에는 파리의 미술비평가, 큐레이터, 예술가, 유학생 등이 초청되어 입주 작가들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기대한다.
 

□ 작가 및 작품 소개

박종욱 작가

[학력]
대전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 졸업
대전 한남대학교 회화과 학부 졸업
 
[개인전]
2021 [사물을 조합해서 본 이미지], 미룸 갤러리, 대전, 한국.
2020 [Wounder Kammer], 미술관 담다, 대전, 한국.
 
[프로젝트]
2020 [청년작가지원전 NEXT CODE],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한국.
2020 [대전 아트랩], 이응노미술관 신수장고, 대전, 한국.
   
[단체전]
2022 [서울 상경 작전], 서울 시민청갤러리, 서울, 한국.
2022 [대전 그리다 꿈꾸다], 아트센터 쿠, 대전, 한국.
2022 [신소장품2021],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한국.
2021 [대전 그리다 꿈꾸다], 아트센터 쿠, 대전, 한국.
2021 [기억의 방], 카라스 갤러리, 서울, 한국.
2021 [ABANDONED], 사회혁신센터, 대전, 한국.
2019 [dYap'展], DTC갤러리, 대전, 한국.
2019 [도시를 기억하는 방법], 중구문화원, 대전, 한국.
 

박종욱, <콘 카머(Konkammer)>, 46x55cm, Mixed media, 2019
 

박종욱 , 224x122cm(ea). paint on Foamex. 2020
 
 
박지원 작가

학력
2021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수료
2018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학사
 
개인전
2021 미지의 이웃들, 무이예술관, 평창
2020 기복형상(祈福形象), 레인보우큐브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1 NEXT CODE,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21 호지차 주는 전시. 을지로 OF, 서울
2020 들리시나요?, 웰컴레지던시, 서울
2020 의문문, 스페이스 캔, 서울
2020 C-R-A-C-K, 아트스페이스 언주라운드, 서울
2020 Alt: Alternative Key, 아트랩반, 서울
2020 불로장생, 코사스페이스, 서울
2020 기억의 터전, 아트 숨비, 서울
2020 김해< LIVE&LIFE >레지던시 보고전, 김해클레이아크, 김해
2019 가소성전: Plastic Ruins, 을지로 OF, 서울
2019 12-24展, 공간 일리, 서울
2018 쇼 케이스, SPACE B1 갤러리, 서울
2018 아트 아시아 2018, 킨텍스, 고양
 
GRANT & AWARD
2021 BAF 청년작가 공모전, 대상
2020 레인보우큐브 갤러리 처음의 개인전 선정 작가
2019 아트 프라이즈 강남, 특별상
 
PROGRAM
2020 행화 기예관-기획자와 예술가의 관계&관점 형성, 행화탕, 서울
Critic to Artist 창작자 워크샵, 캔파운데이션, 서울
 
RESIDENCY
2020 김해클레이아크, 김해
2020 무계웰컴레지던시, 김해
 

박지원, <인왕산>, 캔버스에 유화, 390.9×162.2cm, 2018
 
박지원, <믿음, 소망. 사랑>, 2021
목재에 아크릴 채색, 아크릴 경첩, 알루미늄 프레임
200x200x200cm, 42x60x6cm 목재판 24개
 

이상균 작가

학 력
201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
 
개 인 전
2018 《2018 아트랩대전》, 《My Earth Worker》, 이응노미술관, 대전, 한국
2020 《SAFE FAIL》, ArtSpace128, 대전, 한국
 
단 체 전
2017 《타이포잔치 2017:몸 5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100명의 딸과 10명의 엄마》, 문화역서울 284, 서울
2019 《IVY ROOM》, 어쩌다 갤러리2 서울, 한국
2019 《조각 그림》, 위켄드+2/W, 서울, 한국
2019 《DELAY KIT》, 소쇼, 서울, 한국
2021 《NEXT CODE 2021》,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22 《철요凸凹의 방》, 라라앤, 서울


이상균, <유류 저장 탱크>, 2021, 캔버스에 아크릴, 먹줄, 모델링 페이스트, 겔미디움, 324.4×390.9cm

 

이상균, <여수토 방수로 급류부>, 2021, 캔버스에 유화, 먹줄, 알키드, 왁스, 145.5×89cm
 
 
※ 파리이응노레지던스 (Paris Lee Ungno Residence)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대전시가 2014년부터 추진하는 지역 작가 대상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지리적,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해외 진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지역의 우수한 작가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히,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주 활동 무대이자, 전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
 
단기과정으로 입주한 작가들은 작업 공간을 비롯한 전시, 교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레지던스가 위치한 보쉬르센은 파리 근교 도시로,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사로, 앙드레 드랭, 모리스 드니 등 세계적인 화가들이 작품 활동을 했던 지역들이 센 강을 중심으로 밀집해 있으며, 고암의 예술적 성과와 자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 보쉬르센에는 총 3,000여 평에 이르는 대지에 고암 후학 양성기관인 ‘고암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유럽 내 최초이자 유일의 전통한옥인 ‘고암서방’과 ‘고암 기념관’ 및 ‘고암 작품 보관소’총 4개의 건물이 위치해 있다.
 
레지던스 공간은 고암 작품 보관소로 사용되고 있던 건물 1개동으로, 박인경 이응노미술관 명예관장의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가 작가 작업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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