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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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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지는 5월의 마지막주 지역에 참신한 기획의 전시가 열린다.
 
하지혜, 김경민 작가의 초록;별 전시는 2021년 5월 27일부터 5월3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화관 1층 (제2전시실)에서 회화, 영상, 사운드, 설치작품을 통해 일상의 것들을 시공간으로 확장하거나 부분으로 고정하는 시지각에 대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의 주제는 초록 과 별이다. 이는 풀과 별, 달 로 구체화 시킬 수 있겠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지혜 작가는 지난 2020년 11월 사천 리미술관에서 ‘하늘정원’을 전시하였다.
하늘정원의 바톤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초록이라는 주제로 전시장을 가득 메운다.
하늘의 구름은 비를 내려주었고 땅에 숨어있던 씨앗들은 힘차게 피어올라 초록의 새싹을 올려내었다.
도심의 보도 블럭 사이에 이름 모를 잡초도, 들판의 끝없는 풀들도 모두 긴 겨울을 견디고 목마른 날들을 견디고 인내하며 2021년 봄 또다시 생명을 탄생시켰다.
한낱 이름모를 풀 나부랭이지만 수고했고 감사하다.
초록이 주는 마음의 안정과 작가 자신의 위로와 치유의 과정을 한지 위에 선을 쌓는 기법으로 선보인다.
 
김경민 작가는 지난 2020년 12월 화순 다산미술관에서 ‘늘 그곳에 있더라‘를 전시하였다.
작가가 주목하는 키워드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잊혀져 가는 담과 소독차, 장독대, 우체통, 리어카 등등 향수를 자극하는 소재들을 배치하여 보는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두 작가는 국립경상대학교 미술교육과 동문으로 2020년 8월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웠다. 에이치에뜨레 * 어나더에이치는 진주지역 여성 패션을 주도하는 이름난 패션 매장이다, 패션과 미술의 콜라보에 이어 이번 전시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기획을 들고 왔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 생활에 목마른 문화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해 본다.
 
 
 
 
 
그밖에 전시에 대한 내용은 인스타를@artist_ha_ @artist_k007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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