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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개인전 : Abstract Matters

Meekyoung Shin: Abstract Matters

  • 작가

    신미경

  • 장소

    씨알콜렉티브

  •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20 (연남동) 일심빌딩 2층

  • 기간

    2021-04-13 ~ 2021-05-29

  • 시간

    12:00 ~ 18:00

  • 연락처

    070-4006-0422

  • 홈페이지

    http://www.cr-collective.co.kr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신미경, 앱스트랙트 매터스 Abstract Matters, 전시 전경, CR Collective, 2021

씨알콜렉티브는 2021년 올해의 CR작가로 선정된 신미경의 개인전, 《앱스트랙트 매터스 Abstract Matters》를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작업에 있어 궁극의 목표는 어디인가? 작가가 끊임없이 다른 언어를 탐색하며 작업의 스펙트럼을 넓혀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동시에 자기 복제와 변주의 구분을 명확히 하며 시스템에서 인정받는 수준을 지켜나가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려워도 해내야 하는 것은 작가의 숙명이다. 신미경은 이제껏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분야와 개념인 “추상”을 호명하며 개인의 역사를 되묻는 대담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개인전 《앱스트랙트 매터스 Abstract Matters》는 30년 가까운 기간을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한 완성형 작가의 예술실천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담겨 있다. 작가는 작년 초부터 코로나 19로 록다운(lockdown) 된 영국의 상황에서 온전히 작업실에서만 거주하면서, 번역이 가진 원칙이라는 완벽한 형식적 엄격함을 탈피하고 개념과 내용에 집중한 또 다른 시각언어를 추적하는 작업에 골몰하였다. 

신미경은 오랜 유물에서 현대도시건축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일상의 흔적을 재해석하는 인문, 조형, 장르 실험의 결과물인 50여 점의 신작을 생산해냈다. 작가는 오랜 기간 동안 비누라는 매체를 통해 유물과 동시대적인 것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영국의 헤이워드 갤러리, 대영박물관,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 네델란드의 프린세스호프 미술관, 스웨덴 스톡홀름 국립미술관 등 유럽의 유수한 미술관에서 선보였지만, 이번 개인전에서는 미술사에서 중요한 개념인 추상성을 가지고 조각적인 것, 그리고 회화적인 것, 건축적인 것, 환경적인 것까지 아우르며 탐색한다. 기존 프로젝트가 미술관의 박제된 권력과 제도화된 역사적 산물들을 비누로 번역·해체하여 변화하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였다면, 이번 신작은 오랜 건물의 외벽 같은 개인의 삶의 켜를 박제하여 가치를 드러내고, 동시에 작가의 주관적 개입까지 최소화하여 동시대 추상의 아이러니한 의미를 찾고자 한다.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하던 중, 중세의 벽 낙서들을 연구하게 되었으며 오랜 시간 속에 축적된 인간의 흔적들과 시간에 의해 씻겨 내려간 풍화의 자국들, 추상성에 대한 정의와 많은 작가들의 태도를 연구하며 조각적 재료 속에서 획득할 수 있는 추상성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레진(resin)과 플라스터(plaster) 중간 정도 되는 미디움(medium)인 제스모나이트(Jesmonite)라는 새로운 소재에 대한 실험과 함께 건축적 질감에서 영감을 받아 조각적 기법으로 추상회화적인 표현의 가능성을 실험하며 조각/비조각의 영역에 머물면서도 평면형식을 유지하는 ‘평면 조각’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의 <번역> 시리즈와 같은 작업 방식에서는 나올 수 없었던 즉흥적이고 무의식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제작 과정에서 작가의 개입을 줄이며 다양한 조형 실험으로 작업 맥락을 확장한다.

폐 고무판이나 스티로폼, 유리판 위에 여러 색의 물감을 뿌리고, 제스모나이트에 돌가루, 철가루, 금박, 은박 등을 섞어 수 차례 걸쳐 레이어를 주며 안쪽을 채워나간다. 캐스팅(casting)의 거푸집처럼 사용되는 오래된 고무판의 결이나 마모된 부분, 스티로폼의 표면을 살짝 부식시키거나 상감까지 하면 이곳의 요철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며 판화처럼 표면을 고스란히 담아내도록 지켜본다. 재료가 굳은 후 고무판 및 판들을 분리해내면 울퉁불퉁한 표면이 드러나는데 우연의 효과가 강조된 결과 이미지는 상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작가는 떨어져 나온 표면을 그라인더로 평평하게 갈아내기도 하는데, 노동이 수반된 수고로운 과정은 반복되고, 재료의 성질들을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반복, 그리고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고서야 만족한 결과를 걸러낼 수 있다. 발생하는 우연성은 이미지의 허상(illusion)을 해체하고 익숙한(conventional) 이미지는 평면을 가장한 추상회화가 된다. 작가는 미술사에서의 추상개념과 우연성을 통해 다양한 기법 및 재료, 심지어 이미지까지 레퍼런스(reference) 삼아 평면의 외형을 취하지만, 과정은 평판화나 조각 캐스팅과도 같은 아이러니하게도 총체적(holistic) 작품을 생산해낸다. 번역행위에서 해방된 언어는 수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와 기법, 그리고 스타일의 변주를 보여준다.



신미경, 앱스트랙트 매터스 Abstract Matters, 전시 전경, CR Collective, 2021


신미경은 런던과 서울을 오가며 특정 문화를 대표하는 역사적 유물과 예술품을 비누를 이용해 현재의 관점에서 재현하는 작업으로 28년 동안 하루 한시의 쉼 없이 치열하게 작업활동에 매진, 총 29회의 개인전을 수행해왔다. 다양한 종교, 역사, 문화적 문맥에 대한 경험을 도자기와 불상을 비누조각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통해, 어떠한 “절대적 가치”에 대해 23년 동안 질문을 해왔다. 처음엔 서양 고전의 돌 조각과 비누 사이의 시각적 유사성을 발견하였고, 이를 통해 이방인의 시각, 즉 후기식민주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한 비누와 대리석의 영구성과 비영구성이라는 근본적으로 상대적인 성질에 관심을 가지고, 비누로 서양 고전시대의 상징적인 조각을 만들었고, 한 발 더 나아가 박물관이란 시스템이 보존하는 유물들에 관심을 가지며 ‘유물이 되게 하기’와 ‘번역’이란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한때는 장식품, 숭배물이거나 일상 용품이었던 어떤 것이 유물로 결정되어 박물관의 선반에 올라가는 순간, 그 물체의 시간은 정지하고, 기능도 잃어버리며, 오직 유물로서만 존재하게 된다는 지점에 천착하였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과거의 작업들과 상반대인 지점에서 시작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밀접하게 관계하면서, 추상이라는 문제를 통해 기존작업과 차별화된 또 다른 원칙과 양식의 해방을 획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작가는 오랜 기간 동안 비누로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번역> 시리즈, <유령> 시리즈, <화장실 프로젝트>, <풍화 프로젝트>, <비누에 새기다: 좌대 프로젝트>, <폐허 풍경>, <화석화된 시간>, <페인팅> 시리즈)를 선보였지만, 재료 자체를 다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가지고 있는 바, 세라믹과 유리 작업을 계속적으로 연구해왔다. 2019년에는 런던 바라캇 갤러리에서 도자작업, “풍화”로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2021년 서울 씨알콜렉티브에서의 개인전 《앱스트랙트 매터스 Abstract Matters》로 매체의 다변화 탐구와 함께 또 다른 시각언어로의 진화, 경계를 실험하는 진일보한 확장을 위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작업은 철저히 역사적 산물이다. 동시에 스스로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아이러니한 존재이다. 이번 전시에서 다루는 “추상에 대한 것”은 미술사를 통해 오랫동안 탐험되어 온 것으로, 작가에게 추상은 진리를 탐색하거나 상세한 서술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성취되어야 할 일정 목표 또는 재서술 되어야 할 문제로 전환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러니함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지점을 드러내는 것은 신미경 작업세계만의 고유한 특징이고, 동시에 오랫동안 반복된 작업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이다. 완전한 새로움 또는 본질 탐구에 기댄 작업이라기보다 익숙한 결과에서도 과정을 해체하여 아이러니를 발견하는 것이 이제껏 작가가 치열하게 매진해온 노정의 의미이다. 이번 작업의 형식과 내용이 고대 벽화에서부터 주변의 오래된 건물의 외벽을 닮았다고 느껴진다면 그래서 동시에 수많은 추상 이미지들이 떠올려진다면, 이미 추상은 특수한 스타일의 전유물이면서도 아이러니하게 이미 어디에나 있는 것이자 일상 가까이 있는 개념이라는 증거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 실험은 ‘추상은 이미 모든 삶과 언어에 걸쳐있는 개념으로 특정 작가나 비평가의 특수한 담론으로 차별화하는 추상표현주의자들과 미니멀리스트들에 대한 기존 담론들을 재전유하고 비판하고자 하는 지점’과는 일정 거리를 둔다. 또한 조각/비조각의 변증법적 긴장을 통해 확장된 조각영역을 증빙하려는 지점과도 거리를 둔다. 그 이전에 이러한 전략 및 사회문화적 차이와 정치와 권력의 개입 너머의 순전한 시간과 환경 속 개인/개별자의 역사, 그리고 불순한 의도나 작가의 개입에서 다소 자유로워지는,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해체의 전략이 드러나는 동시대적 의미의 추구가 강하다 하겠다.

신미경에게 작가로서의 존재 이유는 ‘기존에 있었던 것을 새로이 해석함으로써 고정관념으로부터 해방되어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 태도를 위해 가장 적합한 양식을 찾아 나가는 것이 예술가로서의 존재, 그리고 예술 하는 방식이다. 그의 행보와 실천들이 한결 같이 자만이나 합리화, 지침이나 뒤돌아봄 없이 30년 가까이 꾸준하게 한곳을 바라보고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신미경, 앱스트랙트 매터스Abstract Matters, 전시 전경, CR Collective, 2021


[작가 이력]

신미경 / Meekyoung Shin / 申美璟
* 1967 충북, 서울 & 런던 거주 및 작업
 
교육
2017    영국왕립예술학교 세라믹 & 유리과 석사 졸업
1998    런던 슬래이드 스쿨 조소과 석사 졸업
199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대학원 석사 졸업
1990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사 졸업
 
개인전
2020    시간의 그림자 속에서, 아트 로프트, 리보웬 갤러리, 브뤼셀, 벨기에
2019    풍화, 바라캇 갤러리, 런던, 영국
2018    오래된 미래, 우양 미술관, 경주, 한국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아르코 미술관, 서울, 한국
2016    신미경 개인전, 스페이스 K, 과천, 한국
          진기장, 학고재 갤러리, 상하이, 중국
2015    페인팅 시리즈, 아시아하우스, 런던, 영국
          페인팅 시리즈, 하다 컨템포러리, 런던, 영국
2014    메이드 인 차이나, 명 제국의 도자기. 브리스톨 미술관, 브리스톨, 영국
          진기한 장식장, 국립 공예 디자인 센터, 슬리포드, 영국
          진기한 장식장, 벨톤하우스, 내셔널트러스트, 그랜덤, 영국
          화장실 프로젝트 @ 스케치, 스케치, 런던, 영국
2013    비누로 쓰다: 좌대 프로젝트, 대만 현대미술관, 타이페이, 대만
          아키타입, 사마리아 런 갤러리, 런던, 영국
          언 픽스드, 재영 한국 문화원, 영국
2012    트랜스레이션의 사이, 엠오티 아트 갤러리, 대만 
          비누로 쓰다: 좌대 프로젝트, 카벤디쉬 광장, 런던, 영국
2011    트랜스레이션, 아트클럽1563, 서울, 한국
          트랜스레이션, 헌치 오브 베니슨 갤러리, 런던, 영국
2009    트랜스레이션, 국제 갤러리, 서울, 한국
          트랜스레이션, 르페브레&플리 갤러리, 파리, 프랑스
2008    트랜스레이션,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한국
2007    트랜스레이션, 몽인아트센터, 서울, 한국
          트랜스레이션-달항아리, 대영박물관 한국실, 런던, 영국
2004    퍼포먼스&전시, 대영박물관 그레이트 코트, 런던, 영국
2002    트랜스레이션, 휴마니테 갤러리, 동경, 일본
          트랜스레이션 - 내일의 작가전, 성곡 미술관, 서울, 한국
1995    껍질, 나무화랑, 서울, 한국
1994    신미경 개인전, 서경 갤러리, 서울, 한국
 
그룹전
2020    코리안 아이: 창의성과 백일몽, 에르미타쥬 미술관/사치 갤러리, 상트페테르부르크/런던, 러시아/영국 
          금기어 해제: 10회 여수 국제 아트 페스티벌, 여수 엑스포, 여수, 한국
          언브레이커블: 우먼 인 글래스, 폰다지오네 베렝고 아트 스페이스, 베니스, 이탈리아.
          인스피레이션 - 아이코닉 웍스, 스웨덴 국립미술관, 스톡홀름, 스웨덴
2019    Start x Roland Mouret, 사치 갤러리, 런던, 영국
          PICK ME: 재료사용법, 경기도 미술관, 안산, 한국
          세종대왕과 음악, 치화평, 대통령 기록관, 세종, 한국
          Age of Classics! 세인트 레이몬드 미술관, 툴루즈, 프랑스
          웰컴, 웰컴시티, 서울, 한국
2018    Material, 콥 갤러리, 런던, 영국
2017    In Motion: Ceramic Reflections in Contemporary art, 프린세스호프 국립도자박물관, 레이와르덴, 네덜란드
          Korean eye: Perceptual Trace, 사치 갤러리, 런던, 영국
          Korean’s Spirit, 아트베라, 제네바, 스위스
          Korea Contemporary Ceramic,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런던, 영국
          The emerging and the established, 크리스티, 런던, 영국
2016    클럽 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한국
          창원 국제 조각 비엔날레, 성산 아트홀, 창원,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땅, 불, 정신, 그랑 팔레, 파리, 프랑스
          돌아와요 부산항에, 베스트포센 미술관, 오슬로, 노르웨이
          한국 현대 도예, 베르나르도 재단, 리모쥬, 프랑스
          Korea Tomorrow, 성곡 미술관, 서울, 한국
2015    비는 그냥 오지 않는다, 킹스턴 컬리지 아트&디자인, 서리, 영국
          ‘좋은 시간 보내요, 미스터 김!’ 미쉘 호바흐 파운데이션, 쾰른, 독일
          실험실7, 달렘 미술관, 베를린, 독일
          어떻게 타임머신을 만드는가, 밀튼 킨즈 갤러리, 밀튼 킨즈, 영국
          프루덴셜 아이 수상 전시,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싱가폴
2013    트랜스레이션 - 서사적 아카이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Everyday Life: 2013 아시안 아트 비엔날레, 국립대만미술관, 타이중, 대만
          제작을 위하지 않은 미술, 사마리아 런 갤러리, 런던, 영국
          글라스트레스, 하얀 빛/ 하얀 열, 카발리 프란체티 성, 베렝고 센터, 베니스, 이탈리아
          취향의 전달자, 단손 하우스, 벡슬리 헤리티지 트러스트, 켄트, 영국
          DNA, 대구 미술관, 대구, 한국
2012    제작된 오브제, 사마리아 런 갤러리, 런던, 영국
          다시 주조된 신들, 사마리아 런 갤러리, 런던, 영국
          코리안 아이, 사치 갤러리, 런던, 영국
          다양한 스펙트럼; 600년 간의 한국 도자, 상파울로 현대미술관, 상파울로, 브라질
          시놉티콘: 현대의 중국풍, 플리머스 미술관/솔트람 하우스, 플리머스, 영국
          코리안 아이: 물질과 에너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절차탁마, 인터알리아, 서울, 한국
          세라믹 코뮌, 아트선재센터, 서울, 한국
          마테리알 매터, 이스트 윙 엑스, 코톨드 인스티튜드, 런던, 영국
          세상만큼 작은, 나만큼 큰, 갤러리 현대, 서울, 한국
2011    코리안 아이: 물질과 에너지, 아트 디자인 박물관, 뉴욕, 미국
          나일론, 재영 한국 문화원, 재뉴욕 한국 문화원, 미국/영국
          아트광주, 김대중 기념관. 광주, 한국
          흙으로 쓴 시: 삼성 미술관 분청사기 전, 아시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미국
          예술을 입다, 플라토 미술관, 서울, 한국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 경기도 미술관, 안산, 한국
          트라: 생성의 끝, 포르투니 미술관, 베니스, 이탈리아
          테파프: 마스트리츠 아트페어, 마스트리츠, 네덜란드
          융합, OCI 미술관, 서울, 한국 
          미래의 기억을 쫓는 사람들, 가나아트센터, 서울, 한국
          38°N 남쪽의 눈; 한국 현대 미술전, 샤를로트 룬드 갤러리, 스톡홀름, 스웨덴
2010    미래의 기억들, 리움 삼성 미술관, 서울, 한국
          코리안 아이: 환상적인 일상, 사치 갤러리, 런던, 영국
          과거로부터의 선물, 재영 한국 문화원, 런던, 영국
          달은 가장 오래된 시계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서울, 한국
          5인의 연금술사, 에델 아산티 프로젝트 스페이스, 런던, 영국
2009    프리즈 아트페어, 런던, 영국
          마스트리츠 아트페어, 마스트리츠, 네덜란드
          아모리쇼, 뉴욕, 미국
          신오감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2008    미술과 놀이, 예술의 전당, 서울, 한국
          난징 트리엔날래, 난징 미술관, 난징, 중국
          아트 인 액션, 옥스포드셔, 영국
          Meme Tracker, 송장 미술관, 송장, 중국
          굿모닝, 백남준, 백남준과 그의 친구들, 한국 문화원, 런던, 영국
          성곡 ‘내일의 작가’, 성곡 미술관, 서울, 한국
          내 마음의 보물,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서울, 한국
          웰컴 홈 파티, 선 컨템퍼러리, 서울, 한국
          국제화랑 미술제, 코엑스, 서울, 한국
          바젤 아트페어, 바젤, 스위스
          아시안 아트 인 런던, 아란자크 갤러리, 런던, 영국
          마이애미 바젤 아트페어, 마이애미, 미국
          아모리 쇼, 뉴욕, 미국
2007    미, 욕망, 사라짐, 스페이스 다, 베이징, 중국
          소프트 파워, 한국국제교류재단, W호텔, 서울, 한국
          자유로운 분자들, 재유럽 청년작가전, 시테대학, 파리, 프랑스
2006    거울 나라 앨리스, 아시아하우스, 런던, 영국
          부드러움 전, 소마 미술관, 서울, 한국
          온, 커버 업, 런던, 영국
          아티피셜 킹덤, 어셔 갤러리, 링컨, 영국 
          아트 브뤼셀, 브뤼셀, 벨기에
2005    투엔티 원, 원 캐나다 스퀘어, 런던, 영국
          텔테일, 이화대학교 박물관, 서울, 한국
2004    제 5회 광주 비엔날레 – 코리아 익스프레스,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한국
          재미있는 반복, 인사아트 센터, 서울, 한국
          인터림 쇼, 워번 스퀘어, 런던, 영국
2003    케미컬 아트, 사간 미술관, 서울, 한국
2002    작가들의 크리스마스, 인화랑, 서울, 한국
          11&11 – 한•일 현대미술 2002, 성곡 미술관, 서울, 한국
2001    연금술, 성곡 미술관, 서울, 한국
           단독 주택전, 대영대사관저, 서울, 한국
           제 5회 모란 조각 대상전, 모란 미술관, 마석, 한국
           제 5회 신인작가 대상전, 박영덕 갤러리, 서울, 한국
           외유내강, 포스코 미술관, 서울, 한국
1999    Fin de Siècle, 리버사이드 스튜디오 갤러리, 런던, 영국
1998    백 년간의 미술과 패션, 헤이워드 갤러리, 런던, 영국
          섬머 쇼, 슬래이드 스쿨, 런던, 영국
1997    재영 청년 작가전, 색빌 갤러리, 런던, 영국
           All Changes, 하베이 니콜스 백화점 쇼 윈도우, 런던, 영국
1994    한국성 - 그 변용과 가늠전, 서경 갤러리, 서울, 한국
          나무 아카데미, 나무 화랑, 서울, 한국
          여성과 현실전, 21세기 화랑, 서울, 한국
1992    한국성 - 그 변용과 가늠전, 덕원 갤러리, 서울, 한국
1990    제 삼의 공간, 제 삼 갤러리, 서울, 한국
 
수상
2019    문예진흥기금, 서울, 한국
2017    문예진흥기금, 서울, 한국
2016    서울문화재단 기금, 서울, 한국
2015    프루덴셜 아이 어워드, Best Emerging Artist Using Sculpture, 싱가폴
          리서치&디벨롭먼트 펀드, 영국예술위원회, 런던, 영국
2012    GFA, 영국예술위원회, 런던, 영국
          문예진흥기금, 서울, 한국
2011    영국문화원 기금, 런던, 영국
          문예진흥기금, 서울, 한국
2005    문예진흥기금, 서울, 한국
2001    박영덕 화랑 신진작가 공모전, 서울, 한국
1998    아카바 공모전, 아카바, 런던, 영국
1995    나무 아카데미 공모전, 나무화랑, 서울, 한국
1994    현대 조각 공모전, 서울 신문사, 서울, 한국
1993    대한민국 미술대전, 과천, 한국
 
커미션 작업
2014    브리스톨 미술관, 브리스톨, 영국
2009    용산구청, 서울, 한국
1999    마가렛 포월의 기념조각, 밀튼 킨즈, 영국
 
거주 작가 프로그램
2019    선데이모닝@유로피안 세라믹 워크센터, 네덜란드
2009    경기 창작센터 파일럿 프로그램, 안산, 한국
2004    웨스트딘 대학 거주작가 프로그램, 서섹스, 영국
2002-3  쌈지 거주작가 프로그램, 쌈지 아트 스페이스, 서울, 한국
 
작품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리움 삼성 미술관, 서울, 한국
서울 대학교 미술관, 한국
용산구청, 서울, 한국
몽인 아트센터, 서울, 한국
매일 유업, 서울, 한국
휴스톤 미술관, 휴스톤, 미국
판화공방, 도쿄, 일본
프린세스호프 국립도자박물관, 레이와덴, 네덜란드
영국예술위원회, 런던, 영국
브리스톨 미술관, 브리스톨,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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