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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대적인 재개발로 인하여 현재 지명만 존재하고 사라진 곳의 마지막 흔적과 그리움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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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공간_나비야 나비야 뭐하니?
65.1cm X 90.9cm X cm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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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공간_재개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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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기억공간_재개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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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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