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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mblage

assemblage

  • 23cm X 16cm X cm

  • acrylic on canvas

  • 2019년

  • 판매여부

    판매가능

무의식적인 행위의 반복을 통해 패턴을 가지게 되거나 특정한 형상성을 띄게 되는 밑 작업을 여러 번 겹쳐서 한다. 이는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사고의 패턴, 기억의 흔적들이 반영된 것으로 사람들의 삶의 겹을 나타내며 반 추상적인 형태의 이미지들로 함축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겹의 충분한 깊이가 느껴질 때까지 쌓아 이들로써 우연적인 배열과 질서가 캔버스 위에 생기게 되는 것을 경험한다. 덮고 덮은 행위 이후 마지막으로 반사되는 색을 지닌 은색, 금색 등의 색을 입힌 후 객체를 올리는 또 다른 행위를 얹힌다. 이는 심상적 대상의 표현의 우연에서의 필연성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다. 작품에 나타나는 규칙적이거나 비 규칙적인 형상들은 본인의 개인적 경험이나 상념 속에 있는 것들의 표현으로 캔버스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을 때 부유하듯 떠오르는 이미지를 따라 즉흥적이고 자동적으로 선택하고 그려내는 것이다. 
마지막 색인 반사되는, 펄(pearl)감이 들어간 색채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인  방어기제를 반사되는 화려한 색을 사용함으로써 대변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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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semblage
    assemblage

    12cm X 12cm X cm
    acrylic on canvas
    2019년
  • assemb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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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cm X 12cm X cm
    acrylic on canvas
    2019년
  • assemb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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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cm X 12cm X cm
    acrylic on canvas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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