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디지털로 체험…배우 소지섭 영상 해설
- 작성일2021/07/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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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12~18일 서울 등 4곳서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3차원 입체(3D)로 수원화성, 한국의 공룡, 탈놀이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안의 수중발굴 가상현실 체험에선 갯벌 속 유물을 발굴·복원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집에서 가상현실로 창덕궁 달빛기행을 체험하는 ‘온 달빛기행’도 진행한다. 14일 오후 2시부터 궁온 누리집(https://goongon2021.modoo.at)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365명을 모집해 가상현실 카드보드와 소형 청사초롱 등 체험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우 소지섭이 행사를 위한 영상 해설을 맡았다.
문화재청은 “디지털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해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