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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하미술관]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
  • 작성일2022/04/11 09:59
  • 조회 837
접수기간 : 2022.04.05~2022.04.24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展
매년 환경전시 개최, 참여 작가 공모






“ 바다는 알려지지 않았다.
거의 저 너머의 저 세상만큼이나 아득할 뿐이다.
역사의 순서가 뒤집혔다면,
하늘의 자리를 차지했을 수도 있는
어떤 형이상학적인 것이다. ”

카멜 다우드
 
 

 



■ 전시 기획 의도
   이 선 / 학예실장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은 매년 환경과 인간을 주제로 하는 기획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2020 Earth&Museum 지구와 미술관>, <2021 Space &Museum 우주와 미술관>을 성황리 추진하였고, 올해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환경에 대한 예술의 이미지와 관점을 새로이 해보자는 의미에서 시도하는 시각예술분야 전시회라 하겠다. 우리가 인지할 수 없고, 인지하기 힘든, 알 수 없는 ‘미지의 공간과 세계’ 시공간의 관점은 ‘바다’와 ‘예술’, ‘예술가’들의 예술작업으로 구현되는 지점과 닮아있고, 그러한 시각을 더 많은 관람객들과‘미술관’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확장시켜 ‘지구’, ‘우주’, ‘바다’, ‘미지의 공간’ ‘예술’ 까지도 확장하여 공감해보고자 한다.

 이번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 전시는 우주의 탄생을 거슬러 올라가 ‘물’이라는 물질이 창조 된 환경을 살펴보면 우주적 장소들에 근거 한 과거-현재와 연결 된 물의 존재를 인지되었고 그 안에 생명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다는 현재의 우리와 미래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진화와 상상 속 메타적 근원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모른다. ‘물’ ‘바다’는 인류문화의 중요한 배경이자 중심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 문화적 초시가 되기도 한다. <바다>는 자유라는 이데올로기의 상징적 근원이자 이동의 수단, 폭풍, 쓰나미, 전쟁, 용기, 모험과 선택과 자유의 장소이기도 한다. 지구 중심을 향한 거대한 힘을 우리는 중력이라 부르고, 바다가 중력에 의한 힘으로 지구 중심의 방향으로 끌어당겨질 때 성난 파도가 부르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상호작용을 하며 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현재도 알 수 없는 내일을 향해 불투명한 가능성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바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시도와 움직임은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도 하고, 절망과 같은 시련을 안겨주기도 한다. 결코 단정 지을 수 없는 많은 이유들에서 우리의 존엄과 창의성을 증명하며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 전시 참여 작가는 공모를 통해 발굴한다. 작가 스스로가 자신의 작업의 방향과 작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해야하는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고 ‘나의 작업의 방향이 바다와 같은 미지적 관점에서의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생각된다면 지원할 수 있다. 국적·지역 및 나이 제한이 없고, 1회 이상 개인전 개최했던 작가는 지원가능하다. 지원신청서에는 자신의 작업방향과 작품이 전시의 기획의도와 연결성이 있는지 기입하도록 되어있고, 포트폴리오(*자유 형식)를 첨부하면 된다.


■ < 2022 바다와 미술관> 전시 개요
 - 공모기간 : 2022.04.05. ~ 24일 오후6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 전시기간 : 2022.08.09. ~ 10.30일 까지(월, 휴관)
 - 참여작가 : 6명 선정(예정)
 - 지원자격 2가지
 1.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분야 작가 | * 장르 불문
 2. 개인전 1회 이상 | *졸업전, 학위 청구전 제외   

■ 문의 이강하미술관 학예연구실 T.062-674-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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