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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동성과 색채의 하모니…최주림 개인전 열려
  • 작성일2021/04/20 17:40
  • 조회 276

최주림_차, 나비와 함께 꿈꾸다3,4_116.6x91cmx2pcs_Mixed media on Canvas

▲ 최주림_차, 나비와 함께 꿈꾸다3,4_116.6x91cmx2pcs_Mixed media on Canvas

신예작가 최주림 개인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신문사(프레스센터) 1층의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최주림 작가는 독창적인 색상과 화면구성으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그려내는데 심취해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 작가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주제로 강렬한 색채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최 작가에게 자동차는 딱딱한 기계가 아니라 감정을 가진 생물체이다. 전시 작품 ‘차, 나비와 함께 꿈꾸다’는 나비와 자동차, 사람이 한 몸이다. 작품 ‘러시(Rush)’는 오토바이 경주 장면을 역동적으로 작가만의 색채로 표현했다. 작품 속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꿈틀거리며 역동적이다. 화려한 색채가 역동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최주림_Rush_116.6x91cmx2pcs_Mixed media on Canvas_ 500만원

▲ 최주림_Rush_116.6x91cmx2pcs_Mixed media on Canvas_

현대미술은 똑같이 그리는 기술에서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로 크게 변화했다. 최 작가는 그런 느낌과 감정을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표현하고 있다. 최 작가는 인생의 큰 길 위에서 오토바이와 자동차처럼 행복한 질주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내재되어 있는 끓어오르는 역동성과 질주 본능, 그리고 큰 에너지들을 작가만의 색과 선으로 표현하고 싶어한다.
최주림_Fighting_72.7x60.6cm_Pastel on paper

▲ 최주림_Fighting_72.7x60.6cm_Pastel on paper

최주림 작가는 색상의 찬란한 조형적 하모니를 자유롭게 구현하며 그 색채의 신선한 감각을 더욱 발현시키기 위해 주재료로 파스텔을 사용하고 있다. 최 작가의 그림은 밝고 화려하다.

최주림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앉아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지금도 하루 8시간 그림을 그린다. 최 작가는 2013년 17세에 그룹 전시회에 처음 출품했고 제1회 국제장애인미술대전 대상, KAPA(한국미술인진흥협회) 국제미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일현대미술작가회, 한미문화재단US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주림 작가

▲ 최주림 작가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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