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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기억 일부를 회상하다…14일 ‘통의동 보안여관’서 ‘메이드 인 인천’전
  • 작성일2023/04/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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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작 ‘떠도는 짜장면’. 2009 (2023년 재제작). 보안여관 제공.

▲ 이수영 작 ‘떠도는 짜장면’. 2009 (2023년 재제작). 보안여관 제공.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은 14일~5월 14일(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아트스페이스 보안

1,2,3에서 ‘마이프랜인천타운: 메이드 인 인천’전을 연다. ‘메이드 인 ○○’은 지역을 조망하는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의 시리즈 전시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에 주목했다. 보안여관 측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중앙과 변방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고 질서를 갖추고자 하는 시선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찾고 공유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재호 ‘서쪽길 연작 1~3’. 2003, 한지에 혼합재료.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보안여관 제공.

▲ 정재호 ‘서쪽길 연작 1~3’. 2003, 한지에 혼합재료.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보안여관 제공.


참여작가는 동인천탐험단, 리금홍, 박지혜, 이수영, 정재호 등이다. 사진, 설치, 아카이브, 영상, 회화 등의 매체들로 인천의 여러 이야기들을 전한다. 주최측은 “각기 다른 시기에 발생한 흩어져있거나 흐려진 화두들을 각 작가들의 시간과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인천의 기억 일부를 전시장에 모아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손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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