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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 Forest

Forest

  • 작가

    모리 나타샤

  • 장소

    피펍프로젝트

  • 주소

    서울 관악구 인헌길 63 (봉천동)

  • 기간

    2021-01-22 ~ 2021-03-30

  • 시간

    9:00 ~ 9:00 (휴관일 : 운영시간 16:00 ~ 03:30)

  • 연락처

    010-6545-6541

  • 홈페이지

    https://www.ppubproject.com/

  • 초대일시

  • 관람료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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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Forest 전시 전경 ⓒppubproject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할 편안한 숲속 같은 전시, <숲; Forest>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개관한 피펍프로젝트는 그 첫 번째 전시로 <숲; Forest>를 선보인다. 2020년, 갑자기 불어닥친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과 이동의 제한으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은 이번 겨울, 서울에 있는 작은 펍 안에 위치한 전시공간 ‘피펍프로젝트’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생동감 있는 기획 전시를 준비했다. 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두 명의 아티스트들이 각각 사진과 오일 페인팅으로 유토피아적인 숲의 모습을 포착하고 상상해 내며 조화를 이룬다. 전시된 작품들 속에서 아티스트 나타샤와 모리의 겨울 숲은 여름보다 푸르르고 따스한 기운을 주며, 힘든 상황에서도 평안한 위로가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피펍프로젝트의 큐레이터 박인희(35)는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우리의 겨울도 겨울 숲의 푸르름처럼 평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가 봄의 햇살을 맞이하는 설레는 시작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작가인 나타샤(29)와 회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모리(27)는 오랜 친구이자 서로 예술적 영감을 주고받는 젊은 아티스트들이다. 그들은 다른 각도, 다른 수단으로 세상의 현실과 비현실의 유토피아적 공간을 발견하여 어떠한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무한한 아름다운 공간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나타샤와 모리는 작품 속에서 아티스트 스스로를 위한 세상을 재창조해낸다. 그러한 개인적이고, 진심 어린 눈은 관객들로 하여금, 일상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에 숨겨둔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 안정을 주는 공간에 대한 욕구를 다시 한번 꺼내 보게 한다. 또한 왜 그리는가, 왜 사진을 찍는가에 대한 우리들의 어릴 적 바람들을 상기시켜준다. 이번 전시로 관객들은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꺼내어 보고, 그로 인해 가슴 따듯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our forest_01, Natasha, digital print on fabric, 70cm x 50cm ⓒppubproject



our forest_02, Natasha, digital print on fabric, 40cm x 60cm ⓒppubproject



つながる, Mori, oil on canvas, 45.5x27cm ⓒppubproject



Roca, Mori, oil on canvas, 27x45.5cm ⓒppub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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