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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스타크 - 장난감도시: 과거에서 온 것들
JEE HOON STARK - A TOY CITY Series: objects from the past
-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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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갤러리에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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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44가길 3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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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0-05-28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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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0:00 ~ 18:00 (휴관일 : 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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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546-3560
- 홈페이지
- 초대일시
- 관람료
<전시 소개>
갤러리에스피는 2020년 5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훈 스타크의 개인전 <장난감도시: 과거에서 온 것들 (A TOY CITY Series: objects from the past)>를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갤러리에스피에서 개최하는 작가의 개인전이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 두개의 층과 5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전시장에 회화, 도자, 입체작업 및 공간 설치 작업 40여점이 선보인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훈 스타크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주하여 아이오와 IOWA 주립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대학시절 접한 건축 스케치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그림을 시작하였고, 졸업 후에는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을 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스쳐지나는 작은 풍경들은 지훈 스타크의 작품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시선으로, 때로는 건축가의 시선으로 재구성되어 나타나고 있다. 다층적인 색감과 구조 위에 손 글씨로 적어 놓은 단어들, 일상 혹은 여행지의 공간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2차원의 결과물에서 그의 건축적 배경을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다.
그가 2016년부터 선보이는 ‘장난감도시 A TOY CITY’ 시리즈는 작가가 읽었던 이동하의 중편소설 ‘장난감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해오고 있다. 1950년대 후반, 전후의 피폐한 도시를 무대로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어린이의 내적 공간을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한국의 소도시에서 지냈던 유년시절의 기억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소설 속 소년의 물리적, 심리적 공간에 깊이 공감한 작가는 이를 작품에 녹여내어 자신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냈고 이후 선보이는 페인팅 작업은 '장난감도시' 라는 타이틀로 전개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그의 작업실은 직접 만든 도자기, 여러 나라에서 온 물건들, 다른 작가들의 소품 등 소소한 작은 것들이 모여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런 사물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어 작가의 작업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이렇듯 작가에게 에너지와 영감을 주는 물건들이 모인 작업실의 한 부분이 "STUDIO WALL"이라는 이름으로 갤러리 공간에 옮겨진다. 이를 통해 지훈 스타크의 새로운 작품과 더불어 작가의 일상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 와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작가 약력>
지훈 스타크 JEE HOON STARK
1976 인천 출생
2001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디자인학부 건축학과 졸업
(Bachelor of Architecture, College of Design, Iowa State University, Ames, Iowa)
개인전
2020 A TOY CITY Series: objects from the past, 갤러리에스피, 서울
2018 Life Between_Building, 의외의조합, 서울
2018 그릇과 그림_건축과 어우러지다, 노영희의 그릇, 서울
2017 Prairie Stark collaboration, Granhand, 서울
2016 장난감 도시, 갤러리에스피, 서울
2012 T for Travel, P339 Gallery, 뉴욕
2011 Studio Miniatures: Small things from the Wall,
Deborah Berke & Partners Architects LLP Gallery, 뉴욕
2010 Matchbook Paintings, NSAG-Nashville’s Smallest Art Gallery, 테네시
2003 Stirring Still-Life: the kind of ordinary, Rocco Buda Art Gallery, 아이오와
단체전 및 기타 전시
2013 Tokyo-New York Friendship Ceramic competition/exhibition, Nippon Gallery, 도쿄
2012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롯데갤러리, 서울
2009 3D Miniature art workshop with Miniature artisan Ichiyoh Haga, 도쿄
2007 Von Heiner bis Müller, Labor K1, 베를린
2003 Tri-annual Juried Invitational, Dubuque Museum of Art, 아이오와
2003 Childhood Series, Iowa Young Architect’s Exhibition, 디모인, 아이오와
2001 Child-Like, get real art gallery, 뉴욕
갤러리에스피는 2020년 5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훈 스타크의 개인전 <장난감도시: 과거에서 온 것들 (A TOY CITY Series: objects from the past)>를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갤러리에스피에서 개최하는 작가의 개인전이자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 두개의 층과 5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전시장에 회화, 도자, 입체작업 및 공간 설치 작업 40여점이 선보인다.
한국에서 태어난 지훈 스타크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주하여 아이오와 IOWA 주립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대학시절 접한 건축 스케치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그림을 시작하였고, 졸업 후에는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드로잉과 페인팅 작업을 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스쳐지나는 작은 풍경들은 지훈 스타크의 작품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시선으로, 때로는 건축가의 시선으로 재구성되어 나타나고 있다. 다층적인 색감과 구조 위에 손 글씨로 적어 놓은 단어들, 일상 혹은 여행지의 공간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2차원의 결과물에서 그의 건축적 배경을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다.
그가 2016년부터 선보이는 ‘장난감도시 A TOY CITY’ 시리즈는 작가가 읽었던 이동하의 중편소설 ‘장난감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해오고 있다. 1950년대 후반, 전후의 피폐한 도시를 무대로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어린이의 내적 공간을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한국의 소도시에서 지냈던 유년시절의 기억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소설 속 소년의 물리적, 심리적 공간에 깊이 공감한 작가는 이를 작품에 녹여내어 자신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냈고 이후 선보이는 페인팅 작업은 '장난감도시' 라는 타이틀로 전개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작품이 만들어지는 그의 작업실은 직접 만든 도자기, 여러 나라에서 온 물건들, 다른 작가들의 소품 등 소소한 작은 것들이 모여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런 사물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어 작가의 작업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이렇듯 작가에게 에너지와 영감을 주는 물건들이 모인 작업실의 한 부분이 "STUDIO WALL"이라는 이름으로 갤러리 공간에 옮겨진다. 이를 통해 지훈 스타크의 새로운 작품과 더불어 작가의 일상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 와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작가 약력>
지훈 스타크 JEE HOON STARK
1976 인천 출생
2001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디자인학부 건축학과 졸업
(Bachelor of Architecture, College of Design, Iowa State University, Ames, Iowa)
개인전
2020 A TOY CITY Series: objects from the past, 갤러리에스피, 서울
2018 Life Between_Building, 의외의조합, 서울
2018 그릇과 그림_건축과 어우러지다, 노영희의 그릇, 서울
2017 Prairie Stark collaboration, Granhand, 서울
2016 장난감 도시, 갤러리에스피, 서울
2012 T for Travel, P339 Gallery, 뉴욕
2011 Studio Miniatures: Small things from the Wall,
Deborah Berke & Partners Architects LLP Gallery, 뉴욕
2010 Matchbook Paintings, NSAG-Nashville’s Smallest Art Gallery, 테네시
2003 Stirring Still-Life: the kind of ordinary, Rocco Buda Art Gallery, 아이오와
단체전 및 기타 전시
2013 Tokyo-New York Friendship Ceramic competition/exhibition, Nippon Gallery, 도쿄
2012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롯데갤러리, 서울
2009 3D Miniature art workshop with Miniature artisan Ichiyoh Haga, 도쿄
2007 Von Heiner bis Müller, Labor K1, 베를린
2003 Tri-annual Juried Invitational, Dubuque Museum of Art, 아이오와
2003 Childhood Series, Iowa Young Architect’s Exhibition, 디모인, 아이오와
2001 Child-Like, get real art gallery, 뉴욕
<전시 작품>
아폴로와 함께 하와이로 다시…그리고 THERE ARE NO FLAMINGOS IN HAWAII
218x300cm
Acrylic, oil stick, oil crayons, graphite on canvas
2020
TRAVELING TO THE SEASIDE
145x145cm
Acrylics, Oil crayons and Graphite on canvas
2020
I See Alpaca farms in the Midwest Prairie
159x159cm
Acrylic, oil stick, oil crayons, graphite on canvas
2017-2018
STUDIO WALL installation
전시전경 1
전시전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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