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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여행의 새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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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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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문화역서울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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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중구 통일로 1 (봉래동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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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0-06-23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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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9:00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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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3407-3505
- 홈페이지
- 초대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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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관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이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된다. 6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예정이었던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관 중 비대면으로 공개된다. 전시 외에 공연, 토크, 낭독회 등의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추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훈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안 마치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듯한 시간을 보내며 가장 많이 떠올려본 단어들 중 하나는 ‘여행’이 아닐까한다”며 “《여행의 새발견》이 지난 시간 자유롭게 누렸던 여행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지금 당장은 떠날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여행을 새로운 방법과 형태 안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설치, VR 체험, 회화 등의 시각예술과 여행 프로젝트, 공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는 왜 여행하는가”를 생각해보는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중앙홀의 미디어파사드는 여행의 출발지로 강, 숲, 구름, 꽃 등 자연과 관련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잊고 있었던 여행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역은 공통의 취향을 공유하는 여행가들의 집합소이기도 하다. 1·2등 대합실에 마련된 ‘만남-여행자의 정거장’섹션에서는 기자에서 여행을 이끄는 촌장으로 변신한 고재열 여행 감독의 여행자 플랫폼과 여행토크, 캐리어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여행 불가 시대의 여행’을 상상하게 한다. 특히 캐리어 도서관은 필요한 곳에 책을 기증하는 프로젝트이다. 캐리어에 책을 담아 여행지로 실어 나르는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사람과 문명 그리고 자연과 만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이 밖에도 예술가들이 일상을 여행하며 수집한 창작의 재료들로 여행을 기록한 가상현실과 설치, 드로잉 작품들은 일상을 창조하는 매개로써 여행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KTX매거진과 협업으로 진행한 24곳의 간이역 사진과 이야기들, 그리고 근현대 문학 작품에서 발췌한 여행의 문장들은 우리가 떠났던 여행의 순간들을 환기시킨다.
□ 전시 개요
ㅇ (전시명) 여행의 새발견
ㅇ (기간) 2020. 6. 23.(화) ~ 8. 8.(토) 41일간 * 매주 월요일 휴관
ㅇ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ㅇ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 284
ㅇ (후원) 한국철도공사, KTX매거진
ㅇ (협조) 이응노의집(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가나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
ㅇ (기획 및 진행) 문화역서울 284팀
ㅇ (예술감독) 김노암
ㅇ (참여작가) 고재열, 김지수, 김수연, 민성홍, 신나라, 양소영, 유비호, 이은, 임훈·전민수, 알도 탐벨리니+토포스스튜디오(허대겸) 등
ㅇ (구성) 미디어아트·회화·설치 등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과 철도 및 여행 관련 아카이브, 연계 프로그램
□ 전시방향
ㅇ ‘역’을 중심으로 한 여행을 메타적 관점에서 다루는 메타 투어(Meta-tour) 전시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미처 떠나지 못했던‘여행’을 미디어아트, 회화, 설치 등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과 철도 및 여행 관련 아카이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및 구성
□ 전시구성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순간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순간_2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상상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너머(캐리어도서관)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너머(여행자의 캐리어) ⓒ김잔듸
김태훈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안 마치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듯한 시간을 보내며 가장 많이 떠올려본 단어들 중 하나는 ‘여행’이 아닐까한다”며 “《여행의 새발견》이 지난 시간 자유롭게 누렸던 여행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지금 당장은 떠날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여행을 새로운 방법과 형태 안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설치, VR 체험, 회화 등의 시각예술과 여행 프로젝트, 공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는 왜 여행하는가”를 생각해보는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중앙홀의 미디어파사드는 여행의 출발지로 강, 숲, 구름, 꽃 등 자연과 관련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잊고 있었던 여행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한다. 역은 공통의 취향을 공유하는 여행가들의 집합소이기도 하다. 1·2등 대합실에 마련된 ‘만남-여행자의 정거장’섹션에서는 기자에서 여행을 이끄는 촌장으로 변신한 고재열 여행 감독의 여행자 플랫폼과 여행토크, 캐리어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여행 불가 시대의 여행’을 상상하게 한다. 특히 캐리어 도서관은 필요한 곳에 책을 기증하는 프로젝트이다. 캐리어에 책을 담아 여행지로 실어 나르는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사람과 문명 그리고 자연과 만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이 밖에도 예술가들이 일상을 여행하며 수집한 창작의 재료들로 여행을 기록한 가상현실과 설치, 드로잉 작품들은 일상을 창조하는 매개로써 여행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KTX매거진과 협업으로 진행한 24곳의 간이역 사진과 이야기들, 그리고 근현대 문학 작품에서 발췌한 여행의 문장들은 우리가 떠났던 여행의 순간들을 환기시킨다.
□ 전시 개요
ㅇ (전시명) 여행의 새발견
ㅇ (기간) 2020. 6. 23.(화) ~ 8. 8.(토) 41일간 * 매주 월요일 휴관
ㅇ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ㅇ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 284
ㅇ (후원) 한국철도공사, KTX매거진
ㅇ (협조) 이응노의집(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가나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
ㅇ (기획 및 진행) 문화역서울 284팀
ㅇ (예술감독) 김노암
ㅇ (참여작가) 고재열, 김지수, 김수연, 민성홍, 신나라, 양소영, 유비호, 이은, 임훈·전민수, 알도 탐벨리니+토포스스튜디오(허대겸) 등
ㅇ (구성) 미디어아트·회화·설치 등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과 철도 및 여행 관련 아카이브, 연계 프로그램
ㅇ ‘역’을 중심으로 한 여행을 메타적 관점에서 다루는 메타 투어(Meta-tour) 전시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미처 떠나지 못했던‘여행’을 미디어아트, 회화, 설치 등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과 철도 및 여행 관련 아카이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및 구성
ㅇ 순간(중앙홀)
- 강변이나 개울, 숲과 전원, 안개와 바람, 구름, 꽃 등 코로나 19로 인해 잃어버린 여행에서 자연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회고
ㅇ 상상(3등대합실)
- ‘여행'이라는 주제의 범주를 넓혀 자유롭게 해석한 작품을 통해 ‘구 서울역에서 떠나는 여행’에 대한 상상력을 공유함으로써 여행을 새롭게 발견
ㅇ 만남(1·2등대합실)
- ‘혼밥’,‘혼술’의 시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한‘자발적 격리’의 시대를 맞이하며‘여행'이라는 취향을 통해 네트워크 공유를 도모하고 게마인샤프트(공동사회)를 지향
ㅇ 너머(부인대합실, 귀빈예비실)
- VR용 헤드마운트를 착용하고 가상현실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과거와 현재, 그림과 현실 속을 오가며 다른 공간과 차원의 여행을 경험
ㅇ 사색(귀빈실)
- 자연을 소재로 1940-50년대 제작한 이응노 작가의 드로잉, 수묵화, 메모 등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여행의 사유와 성찰을 공유
ㅇ 기록(역장실, 전이공간)
근대철도와 도시문화의 역사적 기록들을 근대 철도의 형성 과정과철도와 관련된 사료, 구 서울역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ㅇ 연결(서측복도)
여행의 구체적인 동력이 되었던 철도가 가진 시간과 지역에 대한‘이동성’에 집중하여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구 서울역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여행의 스펙트럼을 소개
ㅇ 전시 연계 프로그램 전시 기간 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중앙홀에서 오케스트라, 재즈 등 공연 총 6회 진행 예정
- ‘여행'이라는 주제의 범주를 넓혀 자유롭게 해석한 작품을 통해 ‘구 서울역에서 떠나는 여행’에 대한 상상력을 공유함으로써 여행을 새롭게 발견
ㅇ 만남(1·2등대합실)
- ‘혼밥’,‘혼술’의 시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한‘자발적 격리’의 시대를 맞이하며‘여행'이라는 취향을 통해 네트워크 공유를 도모하고 게마인샤프트(공동사회)를 지향
ㅇ 너머(부인대합실, 귀빈예비실)
- VR용 헤드마운트를 착용하고 가상현실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과거와 현재, 그림과 현실 속을 오가며 다른 공간과 차원의 여행을 경험
ㅇ 사색(귀빈실)
- 자연을 소재로 1940-50년대 제작한 이응노 작가의 드로잉, 수묵화, 메모 등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여행의 사유와 성찰을 공유
ㅇ 기록(역장실, 전이공간)
근대철도와 도시문화의 역사적 기록들을 근대 철도의 형성 과정과철도와 관련된 사료, 구 서울역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ㅇ 연결(서측복도)
여행의 구체적인 동력이 되었던 철도가 가진 시간과 지역에 대한‘이동성’에 집중하여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구 서울역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여행의 스펙트럼을 소개
ㅇ 전시 연계 프로그램 전시 기간 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중앙홀에서 오케스트라, 재즈 등 공연 총 6회 진행 예정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순간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순간_2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상상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너머(캐리어도서관) ⓒ김잔듸
문화역서울 284 기획전시《여행의 새발견》 너머(여행자의 캐리어) ⓒ김잔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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