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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나 NFT 개인전 《The Moon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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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박지나

  • 장소

    메타 스페이스 미음

  • 주소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2길 4-8 (한남동)

  • 기간

    2022-05-12 ~ 2022-06-26

  • 시간

    9:00 ~ 9:00

  • 연락처

    02-3676-3333

  • 홈페이지

    http://www.metaspacemium.com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NFT 아트를 길거리에서도 본다
 
- 한남동 거리에서 만나는 NFT 아트 전시
- 서울 한남동(메타스페이스 미음)과 부산 벡스코(아트부산 아트페어)에서 NFT 아트 동시 전시
- 동서양 전통회화의 만남이 NFT아트로 재탄생 
- 중세에서 현재로 나온 에그템페라 그림이 3D 영상기법을 통해 펼쳐지다 
- 독일에서 그려낸 작가의 내밀한 컬렉션
 
그림이 살아있다. 동식물원과 박물관에 채집, 박제되어 있던 새가 내 앞으로 날아들고, 천둥번개 요란한 어느 밤, 정녕 모월모시 모처, 아프리카인지 유럽인지 한국인지 알 수 없는 어디선가 검은 표범이 울고, 작고 노란 새가 인공 태양으로 날아가 해를 쫀다.

정적인 그림이 현실에서 생동한다. 장구한 액자 시대가 끝나고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그림이 움직인다. 그림은 더 이상 굳은 고체가 아니라 숨을 쉰다. 그림에 근육이 돋아나 약동하면서 보는 이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바야흐로 NFT 세상이다. 한낱 인터넷 공간이 아니라 갤러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상상력의 실체가 한남동 길거리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한국에서 전통회화를 공부하고 독일 베를린 유학 후 현지에서 활동중인 박지나(b.1980) 작가의 움직이는 전시 ‘The Moon Palace’이다. 작가는 두터운 시간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견고한 작업과정을 거치는 에그템페라로 세계를 조탁해낸다. 그는 서양회화 방식과 한국 전통회화 기법을 한데 어우러지게 하는 독특한 표현으로 자기 세계를 확장해왔다.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NFT 아트는 통상 거래 플랫폼에서만 찾아볼 수 있어서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는 데 한계가 있다. 프로젝트 스페이스 미음(ㅁ)은 박지나 작가의 에그템페라 디지털 아트를 윈도우 전시공간에 설치하여, 개인전 형식으로 6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현실 세계를 가상세계로 이끄는 3D 영상 기법과 창작 음악을 더하여 중세에 유행했던 표현기법으로 도리어 현대적 상상을 증폭시켜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박지나 작가 작품에 젊은 창작자들이 협업하여 만들어낸 재창작물이다.
 
디지털 아트 전시는 5월 12일부터 서울 한남동 메타스페이스 미음 윈도우 전시장(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12길 4-8)과 부산 벡스코 ‘아트부산 2022’ 아트페어(프로젝트 스페이스 미음 부스 D-3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메타스페이스 미음 플랫폼(www.metaspacemium.com)에서 박지나 작가의 NFT 기반 작품들이 거래된다.
 
새로운 세계가 오고 있다. 더 새로운 세계가 오고 있다. 어제가 내일이 되고 오늘이 어제가 되는 놀라운 신세계다. 한남동 그 길거리로 가면 6월 26일까지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세계다. 승차권은 이미 발행되었다. 차표 이름은 NFT다. 이제 그 세계로 떠나보자.



1.메타스페이스 미음_the cabinets of wonder_still image



메타스페이스 미음_in the thundering night_still image



메타스페이스 미음_the moon palace_stil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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