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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주 《수직풍경》

Choi Dukjoo Handwoven Landscape

  • 작가

    최덕주

  • 장소

    오래된 집

  •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18길 16 (성북동)

  • 기간

    2022-05-12 ~ 2022-05-31

  • 시간

    10:00 ~ 18:00 (휴관일 : 일요일)

  • 연락처

    02-766-7606

  • 홈페이지

    http://www.can-foundation.org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캔 파운데이션은 최덕주 작가의 개인전 《최덕주의 수직풍경》을 5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래된 집>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덕주 작가의 8번째 개인전으로, 아름다움과 실용 성을 포괄하는 전통 공예(工藝)를 계승하여 작가만의 미감으로 재해석한 생활 공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천연 염색을 통한 풍부한 색채와 기하학적 구성으로 독특한 조형미를 드러내 는 조각보, 보자기 작품들을 포함하여 올해 제작된 예단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자수보자기 명인 김현희 선생에게 사사 받아 2000년 초반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 덕주 작가의 작품은 천연 염색과 바느질의 형태로 모두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다. 한산모시, 안동포와 같은 전통 천에 화학 연료가 아닌 쪽(파랑), 잇꽃(분홍), 치자(노랑)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염료들로 색을 입혀 한국의 색을 찾아내는 과정,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무수히 축적 된 시간은 작품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다. 조각보 작업은 자신을 끊임없이 다듬는 과정이라 는 작가의 말처럼, 오랜 인내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최덕주의 작품들은 대량 생산화된 기계 공예의 시대에 기다림과 수양의 가치를 전해줄 것이다.

이번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단보 작품을 포함한 17여점의 작품을 오래된 집에서 볼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 가능하다.




작가소개


최덕주 작가는 숙명여대 공예과를 졸업하고 전통자수보자기 명인 김현희 선생에게 사사 받아 2000년 초반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전통 공예 를 계승하는 동시에 천연 염색을 통한 풍부한 색채와 기하학적 구성으 로 독특한 조형미가 드러나는 고유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 제 7회 조각보 개인전(브뤼셀 한국문화원, 벨기에), 2018년 제 6회 조각보 개인전(마드리드 한국문화원, 스페인), 2017년 제 5회 조각보 개인전(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 헝가리) 등 비엔나, 부다페스트, 마드리드, 브뤼셀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최근 건축 가 승효상과 2인전 《결구와 수직의 풍경》(서울옥션 강남, 2021)을 가졌다.





옥사 예단보
36 x 37cm



옥사 예단보
36 x 36cm



옥사 예단보
36 x 36cm



옥사 예단보
36 x 37cm



옥사보자기, 88 x 77cm



옥사보자기_88 x 77cm_2018_부분



옥사보자기_88 x 77cm_2018_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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