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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옥 개인전 ‘보통의 날들, 그 특별함과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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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김신옥

  • 장소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갤러리

  • 주소

    서울 강동구 고덕로 399 (고덕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

  • 기간

    2021-12-07 ~ 2021-12-28

  • 시간

    9:00 ~ 18:00 (휴관일 : 일요일, 공휴일)

  • 연락처

    02-442-8914

  • 홈페이지

    https://sll.seoul.go.kr/main/MainView.dunet

  • 초대일시

  • 관람료

갤러리 가기

‘보통의 날들, 그 특별함과 아름다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그 특별함을 놓치며 살았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보통의 일상을 빼앗긴 후에야 해가 뜨고 지는 평범한 날들이 소중하고 꽃처럼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다.

매일 보는 한강의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오고, 지나치는 계절도 소중하게 느낀다. 잊고 지냈던 여행의 추억도 행복했다. 지내온 날들과 지나고 있는 지금,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그림에 담으며 그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



<전시테마>

Ⅰ.보통의 날들
Ⅱ.나무
Ⅲ.꽃-아름다움, 그리고 하모니.
Ⅳ.나의 내면-치유, 그리고 나아감.
Ⅴ.추억-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하지만 특별한.
 

Ⅰ.보통의 날들


1.한강의 이른 새벽
매일 해가   뜨고 지는 보통의 날들이지만 한강의 새벽풍경은 언제나 신선합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2.노을 속으로
해가 지는 아름다운 한강. 저마다의 하루를 보낸 사람들 모두 아름다운 광경으로 위안 받으며 환상적인 노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3.보광동-밤
하루가 마무리되는 저녁, 치열한 일상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이 평범하지만 평안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4.보광동-낮
다시 날이 밝으면 또 보통의 날을 시작됩니다.


5.집으로 가는 길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아름다운 석양은 그들에게 선물과도 같습니다.


6.하도리 해변
제주의 어느 곳을 가든 그저 아름답습니다. 잠시 생각을 멈추고 나도 제주의 일상이 되어봅니다.


7.교감
무심히 지나왔지만 빛나는 날들이었습니다, 꽃들에게도 그녀에게도. 서로를 귀히 여기며 소중히 어루만져 봅니다.
 


Ⅱ. 나무



8.인내, 그리고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앙상한 가지로 추운 겨울을 견디며 풍성한 날들을 준비합니다. 그 인내가 있었기에 오늘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9.화이트로드
안개가 시야를 가려 앞을 짐작하기 힘들더라도 우리의 주변은 아름답습니다. 내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도 인생은 살아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0.봄날
꽃이 피면 그 아래에서 꽃눈을 맞으며 봄을 평범하게 누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이제는 특별한 것이 되었습니다. 빨리 예전의 봄날을 다시 보길 바랍니다.
 

Ⅲ.꽃-아름다움, 그리고 하모니.






11~13. 아이리스
같은 꽃들이지만 내 마음에 따라 때로는 우아함을 때로는 화려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작품 시리즈입니다.


14.철쭉
봄이면 매년 집 앞에 피어나는 철쭉은 나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니 흔하더라도 귀합니다.


15.나리
조용히 피어나도 화려합니다. 묵묵히 있어도 빛이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6.하모니
산과 들에는 수많은 꽃들이 있지만 서로 조화롭게 피고 지듯이 서로 다른 우리가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17.정열
스페인에서 스친 아마릴리스 꽃다발. 정열적이고 화려한 탱고가 생각납니다.


18.산수국
수국처럼 화려하지 않더라도 소박한 산수국, 제주의 산과 들 어떤 곳이든 잘 피어나고 버티니 그 존재 자체로도 소중합니다.
 


Ⅳ.나의 내면-치유, 그리고 나아감.


19.시선1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했지만 돌아보니 공허한 나의 내면을 닮았습니다.


20.시선2
누군가 마주하고 싶어 뒤를 돌아보지만 나는 여전히 고독을 참아내야 합니다.


21.질주
공허하고 고독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을 향해 나아갈 것입이다.
 

Ⅴ.추억-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하지만 특별한.


22.휴식
시드니 여행중 피곤함에 휴식을 취하려 누웠습니다. 쉬어 가면 어떻습니까? 대신 천천히 가니 많을 것을 느낄 여유가 생겼습니다.


23.아따까마
산페드로데 아따까마의 신비한 산과 몽환적 습지에서 느끼는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25.하나가는 길
하와이 ‘하나’라는 마을로 가는 여행길에 마주한 풍경. 풀숲 앞에서 바다를 보고 있는 나는 마음이 탁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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