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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아이 2020

KOREAN EYE 2020 : Creativity and Daydream

  • 관람료

    성인,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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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예술가들의 쇼케이스, 코리안 아이 2020
 
강승윤, 송민호, 헨리를 포함한 6명의 스페셜 아티스트와 23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가 참여하는 < KOREAN EYE 2020 특별전 : Creativity and Daydream >
이 찾아온다. 코리안 아이 2020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시작으로, 지난 가을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갔으며 다음 순서로 서울에 상륙한다.

코리안 아이2020은 에르미타주 미술관의 동시대 미술부문 디렉터인 드리티리 오제코프, 글로벌 아이 프로그램의 창립자인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그리고 사치갤러리 총괄 디렉터이자 수석 큐레이터 필리파 아담스가 26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들이 말하는 창조성과 백일몽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꿈과 타협하려 하는 갈등을 반영했다. 이번 전시는 현재의 한국 현대 미술을 표현하기보다는 신진 및 기성 현대 미술 작가들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코리안 아이 2020은 관람객들이 새로운 예술의 발전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측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라고 언급했다.



ⓒOhnim_KOREANEYE2020



ⓒHENRYLAU_KOREANEYE2020



ⓒYooyeon_KOREANEYE2020


이번 전시에는 케이팝 스타인 송민호(Ohnim), 강승윤(Yooyeon), 그리고 헨리(HENRY LAU)도 참여 한다. 그들의 그림과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리안 아이 서울 개최와 함께 새롭게 런칭하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 아트(www.start.art)’에서 한정판 작품도 구매 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하여 HENRY LAU(헨리)는 “이 중요한 쇼를 위해 한국에서 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될 것이고, 다른 예술가들과 함께 전시한다는 게 저에게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제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그것을 직접 보는 게 팬들에게도 즐겁기를 바랍니다.” 라는 뜻을 전했다. 특히 헨리는 지난해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실 벽을 장식하기 위해 직접 펜듈럼 페인팅 기법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을 코리안 아이 2020에서 선보인다.
Ohnim(송민호)은 “보통 노래 한 곡은 3분정도 밖에 되지 않고, 대중 가수이다 보니 비교적 더 표현의 제한이 있기 마련이에요. 저는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매개체가 무엇이던 나의 감정과 이야기를 좀 더 진솔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풀어내야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하게 되었고 연구하며 계속해서 저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서울과 런던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제 작품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입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Yooyeon(강승윤)은 “사진 촬영은 제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동반자가 되었어요. 음악과 사진 작품을 통해 나의 생각들과 감정들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건 정말로 큰 기쁨입니다.” 라고 언급했다.
 
에르미타주 미술관 큐레이터 디미트리 오제코프 박사는 “케이팝 스타를 포함한 한국 예술가들은 기술적인 매체를 통해서 전통 예술을 표현하는데, 이는 그들 삶에 깊게 스며들어있는 매우 로맨틱한 기술”이라 하였다.




Dr Dimitri Ozerkov

 
코리안 아이의 시작
 
2008년, 데이비드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Parallel Contemporary Art(PCA)를 설립하고 런던의 사치 갤러리와 협력하여 글로벌 아이 프로그램(Global Eye Programme)을 시작했다. 열정적으로 미술품을 수집하는 그들은 한국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미술 세계를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그들의 생각은 이런 작품들을 소개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서는 아시아의 특별한 변화와 장면을 담는 책을 출판하는 것이었다.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를 책으로 담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으며 지금까지 코리안 아이 (2009 & 2012), 인도네시아 아이 (2011), 홍콩 아이 (2013), 말레이시아 아이 (2014), 싱가포르 아이 (2015), 태국 아이 (2015), 베트남 아이 (2016)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코리안 아이 2020 (2020)은 신진 아티스트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글로벌 순회 전시회 및 출판물이다. 


Korean Eye 2020 출판물

 
전시를 후원한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지막 서울 전시까지 진행함으로써 한국의 신진 작가들의 도약과 현대 미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라고 언급했다.
 
< KOREAN EYE 2020 특별전 : Creativity and Daydream >
은 2021년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의 전시가 종료된 이후 10월 13일부터 17일에는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진행되는 START Art Fair에서도 이들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 썽히 2021-06-20 17:53:43

    다양한 작가님들의 작품도 궁금하고, 평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그림을 잘 그린다고 소문난 송민호씨 작품도 궁금합니다. 강승윤, 헨리씨도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건 알았는데 이 곳에서는 어떤 능력을 보여줬을지 궁금하네요

  • henholic 2021-06-22 15:14:05

    헨리 님 작품 넘넘 기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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