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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문

Opengate

  • 291cm X 89.4cm X 6cm

  • 색태토

  • 2016년

  • 판매여부

    판매가능

작품 <열린 문>은 깊고도 차디 찬 바다의 푸른색으로 화면을 기하학적으로 구성한 추상화이다. 작품의 제목으로 인해 그림의 가운데 작은 직사각형이 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뿐, 어떤 한정된 공간이라기보다는 심연의 공간을 보는 듯하다. 그리고 그 깊이를 헤아리기 위해 작품과의 거리를 좁혀갈수록 진정한 스프레짜투라에 감탄을 하게 된다.
프랑스의 예술가 이브 클랭이 푸른색을 가장 순수하고 무한하며 사물의 무()에 근접한 색이라고 하였다. 윤경혜의 푸른색은 비록 공인되지는 않았지만 집요한 탐구의 결과물로서 수없이 고뇌한 자신의 정체성만큼 깊고 순수하며 이성적이다. 작지만 다양한 차이를 지닌 파란색 유닛들의 반복은 결국 새로운 정체성을 생성시켰고, 그것은 지난 개인전 이후 깊은 성찰의 결과물로 관람객들에게 제시된다. 그리고 그 숙련의 에너지가 우리를 작품 앞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김진아 비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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