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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두고도 못 봤다니

  • 가변cm X cm X cm

  • 색태토

  • 2014년

  • 판매여부

    판매가능

라디오에서 연예인이 십몇 년 전 데뷔 때부터 어릴 적 헤어진 친구를 찾고 싶었는데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그 친구를 찾는다 했다. 얼마 후 누군가 라디오로 전화를 해왔고 그 사람은 연예인이 그토록 찾던 그 친구였다. 친구는 여러 번 그를 보았다했다. 노래를 할 때도 연기를 할 때도 가까이에서 보았으나 나서서 그를 부를 수 없었다했다. 친구를 그리워했던 연예인은 눈앞에 그가 있었는데도 알아볼 수 없었다.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했다니...... 난 내가 원하는 것을 볼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알아챌 수 있을까? 눈으로 본다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일일까? 보이지 않는 곳에 진실이 있지 않을까? 진실은 정말 진실인걸까? 잘 보이는 것이란 진실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확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인정이 가능한 무엇-‘거짓또는 내가 정한 답’-이다.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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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월삼봉도
    일월삼봉도

    43cm X 55cm X 6cm
    색태토
    2017년
  • 4 25, 5 2
    4 25, 5 2

    63cm X 100cm X 7cm
    색태토
    2018년
  • 평정 씨리즈

    20cm X 20cm X 5cm
    색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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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에나 있는- 1, 2, 3

    91cm X 72.7cm X 4cm
    색태토. 타재료
    2016년
  • 열린 문
    Opengate

    291cm X 89.4cm X 6cm
    색태토
    2016년
  • 내가 아는 나와 남이 아는 나

    가변cm X cm X cm
    색태토. 아크릴. 와이어
    2014년
  • 파랑새는 내 안에 있다 4

    50cm X 50cm X 7cm
    색태토
    2014년
  • 윤경혜_나는 내 부모의 알맹이와 내 자식의 껍데기로 이루어졌다

    190cm X 280cm X 8cm
    조합토,백토,안료,아크릴,판넬
    2014년
  • 연리문 발
    연리문 발

    cm X cm X cm
    색태토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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