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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El Clásico

  • 67,5cm X 95cm X cm

  • 스프레이(mtn hardcore)

  • 2017년

  • 판매여부

    감상만 가능

* 엘 클라시코(El Clásico), FC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C.F
 

     “지역과 지역 사이에는 역사적 혹은 정치적 이유 등으로 지역감정이 생길 수 있다. 전라도와 경상도는 대한민국 지역감정의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대한민국뿐 아닌 세계 여러 국가들의 지역 사이에도 이러한 지역감정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감정들은 축구계까지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하나의 클럽이 한 지역을 대표하여 만들어지는 만큼 클럽 사이에서도 지역경쟁은 존재하며, 이런 경쟁들은 축구 팬에게 이벤트 이상의 의미로 다가와 있다. 전 세계 여러 지역경쟁의 의미가 더해진 더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경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있다. 그 경기는 ‘엘클라시코’라 이름 붙여졌으며, 이는 라리가의 대표적인 클럽이자 세계적인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경기이다. 현재 약 71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하고 있는 엘클라시코는 라리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더비이며, 약 5만 명의 축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매치이다”.  (출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 김수연 기자 16-02-01 23:08

 

     WR Moon(문우림) 작가는 ‘주변’ 이웃, 행인, 어린이, 이민자들의 ‘형상’ 또는 놀이터, 슈퍼 아파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우연성(Contingencies of daily life)’을 연구한다. 2020년 기준 작가 본인은 ‘현대사회’ 즉 자본주의 사회는 ‘의무성(Obligation)’. ‘소비(Consumption)’ 그리고 ‘명성(Celebrity)’에 의해 구현된다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사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현대인들 즉, 자신의 현실 앞에 놓인진실된 상황에' 공포를 느끼며 부정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현실 속에서 사실주의를 파괴했던 상징주의처럼 현대인들은 이념보단 정의할 수 없는 ‘개인적 본능’ 추구한다. ‘모순(Contradiction)’의 삶이다. 그 사회 속에서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변명과 핑계를 일삼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바로 ’현대인(Contemporary people)’들 이다. 자본주의에 의해 완벽히 프로그래밍이 된 이 굴레 속에서 발생되는 현대인들의 ‘모순’과 ‘역설’ 들을 작가 본인은 아트웍을 통해 표현한다. 이러한 현대라는 이름의 모순을 작가 본인은 개인 아트웍을 통해 항상 ‘1인시위’를 이행하고 있다. 그의 표현은 상황 또는 관점에 따라 누군가에겐 ‘풍자’, ‘비판’, ‘조롱’ 또는 ‘무거움’ 등으로 해석되는 것을 희망한다.

이번 ‘서울갤러리 전시 작가 공모’에서 작가 본인은 2017년 작품, “El Clásico” 두 점의 작품을 출품하려 한다.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큰 도화지에 그린 작품으로, 이 두 작품은 이미 2017년, “But en Or, 90+3”이란 전시에 출품되었던 이력이 있는 회화작품이다. 작가 본인과 그의 듀오 Emmanuel Mousset(앰마뉴엘 무쎄)작가가 소속되어 있는 ‘75070’ 콜렉티브가 주최했던 이 협업 전시는 그 당시 날카로운 주위의 비난을 피할 수가 없었다. “‘축구는 미디어의 노예’, ”축구계의 자본 거품“, ‘돈으로 움직이는 축구계의 현실’을 작가 본인들은 찬양하는 것인가?” 등의 비평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질타 속에서작가 본인/은 이러한 현상을 즐기며 환영하였다. 왜냐하면 이러한 주위 현상을 통하여 현대사회의 ‘모순(Contradiction)’을 관객들과 뻔뻔하고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다. 

단지 축구를 좋아하는 ‘펜’이 아닌, ‘유니폼’이란 오브제를 통해 이미 존재하여왔던 ‘지역과 지역 사이에는 역사적 혹은 정치적 이유 등’의 클리셰(Cliché)를 작가는 또 다른 이 사회의 양면성(Double-sidedness)으로 새로 해석하여 축구란 매체를 사용해 현대사회와 소통에 도전하는 의미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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