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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그린

Green Im

  • 1994년 생

  • 판화

작품보기

학력 / 경력

2016 SADI(Samsung Art&Design Institute) Product Design

전시회이력

2022 코리아아트쇼 초대작가 선정
2019 Vo.l.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페어 개인전시 참가
2017 PARTsPARTs 17FW Collection 일러스트레이션 참여

수상이력

작가소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열정에 끌린다. 난치병에 걸리고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혼자 극장에서 본 영화 <라라랜드>의 두 주인공들이 그랬다. 자신만의 연주를 하고싶은 세바스찬과 배우를 꿈꾸는 미아를 보자, 문득 어릴 적 내 모습이 떠올랐다. 어린시절 내 꿈은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두근거렸다. 그들이 말하는 ‘라라랜드’에 도착하지 못하더라도 꿈꾸는 사람들의 땅으로 가고싶었다. 여행을 하면서 그날의 말랑한 기분과 상상 속 풍경을 그려냈다. 그림에 꿈꾸던 이상과 현실을 따뜻하게 그림에 담아냈다.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린 그림에 아크릴 물감을 더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라라랜드로 갈 수 있다면] 시리즈에는 뉴욕, 애리조나, 캐나다, 필리핀, 호주, 바르셀로나, 방콕, 크로아티아 등을 그린 작품이 있다. 그림에는 판다곰과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판다곰은 호주펭귄마을에서 펭귄들에게 길러져 자신이 펭귄인줄 알고 살아온 팽다라는 이름으로 주인공과 세상을 여행한다.

타임스퀘어에 서서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뉴욕의 삶을 화려하게 그린 "Newyork, Newyork!",
끝없이 달린 애리조나 사막에서 커다란 바위 안의 구멍 사이로 본 오아시스를 그려낸 "A hole in the rock, Arizona",
초록빛 오로라가 넘실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기차여행을 떠나는 듯한 "Starry night, Canada",
꽃축제, 파낙벵가에서 아름다운 춤을 추며 즐거움을 그린 "What a perfect day, Philippines",
해변에 누워 집으로 돌아가는 펭귄 떼를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린 "Who am I, Austrailia",
오색빛깔 반짝이는 타일로 지어진 구엘공원에 앉아서 그린 "Pieces of Light, Barcelona",
등불이 가득한 러이끄라통 축제에서 연꽃 배를 띄워 행운을 부르는 "Good luck, Thailand",
붉은 지붕 너머로 파란 바다가 보이는 성곽을 걸으며 크로아티아의 따사로운 오후를 그린 "The Red Dubrovnik, Croatia".

그림 속 주인공은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될 수 있어, 눈을 뜨고 보는 꿈같은 라라랜드로 데려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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