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작가/작품 다채로운 전시 작가 작품! 아트 플랫폼 서울갤러리

 

    select product.* , fi.wm_filename, fi.wm_file_width, fi.wm_file_height from ( select pd.* from sp_work as pd ) as product left join sp_board_file as fi on product.wm_id = fi.wm_bid and fi.wm_main_yn = 'Y' and fi.wm_table = 'sp_work' where 1 = 1 and product.wm_email = 'sj1969@daum.net' order by product.wm_sort desc, product.wm_id desc limit 0,4

남수정

NAM SUJEONG

  • 1969년 생

  • 동양화

작품보기

학력 / 경력

1991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전시회이력

개인전:
2021 남수정 개인전 / 화인 갤러리 / 부산
2020 남수정 개인전 / 화인 갤러리 / 부산
2017 남수정 초대전 / 이듬 갤러리 / 부산
2017 남수정 초대전 / 미술세계갤러리 / 서울
2016 남수정 개인전 / 미광화랑 / 부산
2014 남수정 개인전 / 부산시청전시실 / 부산
2013 남수정 개인전 /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 / 서울
2012 남수정 개인전 /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 / 서울

그룹전:
2021 BAMA in Grand Josun / 그랜드조선호텔 / 부산
2017 The New Flux / Agora Gallery / New York,USA
2016 On View / Agora Gallery / New York,USA
East Meets West 2016 / Agora Gallery / New York,USA
KOAS 특별 초대전 / 미술세계갤러리 / 서울
2015 Contemporary Int'l Art Fair / Louvre Museum / Paris,France
Contemporary Art Salon / PAKS Gallery / Austria
Contemporary Perspectives / Agora Gallery / New York,USA
East Meets West 2015 / Agora Gallery / New York,USA
2014 KIAF / COEX / 서울
2013 A&C Art Fair Seoul / SETEC / 서울
2012 외교부선정 해외전시 /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 몽골
2012 ~ 1992 : 그외 그룹전 100여회

수상이력

2016 ATIM's Top 60 Masters of Contemporary Art 2016 / New York,USA
2016 한국 현대작가 28인 선정 및 최우수 인기작가 선정 / KOAS, 미술세계사/서울
2012 대한민국 문화예술 해외 홍보작가 선정/외교통상부
1992 대한민국미술대전(과천) 입선

작가소개

작가소개 및 작품세계

작가는 ‘선’ 과 ‘먹’ 에 심취하여 그에 천착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선이라는 개념이 어떤사물의 윤곽을 충실히 드러내주는 경계의 역할을 넘어
또 다른 새로운 발언을 할 수 있는 메카니즘으로 다가왔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인 1991년 첫 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그때의 선들은 구체적인 형상과 배경의 경계를 거칠게 그려져 있으며 서로 혼재되어 뒤섞여
있었다.
감정을 먹의 농담과 붓에 전달되는 힘의 강약으로 표현하여 선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으며
물고기와 새, 건물 속 사람들의 표정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회에 대한 우울함과 비판적 관점을 반영하고 있었다.

2013년 개인전에서의 소재는 꽃과 숲이었다.
길을 걷다가 무심코 나뭇잎 하나를 보았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잎맥, 수맥과 같은 자연에서 발생한 선들이 작가에게는 뜻밖의 경외감을
불러 일으켜주었다.
예전에 그었던 선들에 비해 강하지도 굵지도 않았지만
그 실타래처럼 엮인 선들에서 또 하나의 우주질서를 보게 되었다.
마치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이는 것처럼
더 깊숙이 들어가면 지금과는 또 다른 형상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설레임이 작가를 매료시켰다.

작가는 선에 대한 자신감은 화면의 바탕과 선의 재료를 이질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나타낸다.
바탕화면은 한국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오랜 기간 동안 다져진 기법과 재료에 대한
연구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품의 색은 철저히 선을 중심으로 선별된다.
꽃의 색채와 배경색의 보색대비는 선을 부각시키는 장치로 작용한다.
자칫 강렬한 색대비가 더 부각되어
화면상의 선이 늦게 인지되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이기도하다.

그래서 색을 아예 배제하고 오로지 선으로만 작업해볼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작가의 작업이 선 하나만으로 이에 준하는 아우라를 생성할 수 있을 정도로 화면을
온전하게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쟁점인 것 같다.
과감하게 색을 없애고 백지에 선만으로 구성하여 그렸을 때 선의 비중이 훨씬 커지는 만큼
좀 더 세밀한 기법을 구사하는 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