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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MIJUNG JUNG

  • 1983년 생

  • 서양화

작품보기

학력 / 경력

대학교 학과 세종대학교 회화과(서양화)
Chelsea college of Arts – MA Fine Art /첼시 예술대학교 회화과 석사. LONDON. UK

전시회이력

개인전
2021. I run Into You. 사이. 은평문화재단-신진 청년작가지원사업. 아트숨비. Seoul08.09~08.21
2021. Line and Light :선 그리고 빛. 아트스페이스 W.우신보석. Seoul. 03.31-04.13-
2020. Rendezvous : 랑데부. 이랜드월드사옥. 이랜드문화재단. Seoul. 10.30.-11.27.
2020. TIME : 시간. 필 갤러리. Fill gallery. Seoul. 06.04.-07.29.
2018. 교차된 시간: Intersected Time. 세움아트 스페이스. Seum Art Space. Seoul. 10.10.-10.27.
2017. MY STORY. 필 갤러리. Fill gallery. Seoul .12.01-12.15
2017. Remembrance. 사이아트 도큐먼트. Cyart space gallery. Seoul. 04.18-04.23
2016. Self-Transformation. 초대전. 정 갤러리. JUNG Gallery. Seoul. 10.18-10.26


단체전
2021. 동탄 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공모전-3인전. 화성시문화재단. 11.16~12.24
2021. VISION 2021청년작가공모. (안산국제아트쇼) ANSAN International Art Show. 사)한국미술협회 안사지부.10.20-10.31
2021.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작가공모전. Insa art Plaza Gallery. Seoul. 10.06~10.12
2021. New Age Art. 올미아트스페이스. Allme art space. Seoul. 08.20~09.02
2021. 도시, 예술과 문화가 일상이 되는 공간. 경기평화광장 기획전시 <코로나19 치유 경기미술 컬렉션 특별전>.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길 갤러리(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1층). 08.02~08.26
2021. 2021 Group Exhibition. BT Gallery. BT Art Group. Seoul. 07.05~07.19
2020. 모두에게 멋진 날들. 온라인, 오프라인 전시. 서울시특별시청.
http://wonderfuldays.seoul.kr/wdfa/bbs/board.php?bo_table=gallery01&sca=&sop=and&sfl=wr_1&stx=%EC%A0%95%EB%AF%B8%EC%A0%95
2019. First come! First choice! 이노 아트스페이스. Inno Art Space. Seoul. 10.16~10.28
2018. IBK 기업은행 신진작가 공모대전. 기업은행 본사로비. Seoul. 11.26-12.08
2018. K-painting 신진작가 공모전. 윤승 갤러리. / 가치창의 재단. Seoul. 11.26-12.07
2018. 키미아트 개관 15주년 기념전. The Next Big Movement. Kimi Art. Seoul
2017. 키미아트. MONAD 전. Kimi Art. Seoul
2017.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제2회 뉴드로잉 프로젝트. Chang Uuchin Museum of art Yangju city.
2016. International Invited Exhibition: 2016 GAMMA Young Artist Competition. 연세대학교. Seoul. 11.17-11.23
2016. 김리아갤러리+룩인아트 온라인 전시. . http://www.lukinart.com/
2016. Korea Young Artist 전. 갤러리 엠. Gallery M. Seoul
2016. 움트다, 봄. 소피스 갤러리. Shophis gallery. Seoul
2016. YAP (Young Artist Project). 정 갤러리 Jung Gallery. Seoul
2015. Inkas 인카스 국제교류전 Reminisce- 추억하다. 아라아트센터.Ara art center . Seoul
2015 마중물. 김리아 갤러리 Kimleeaa Gallery. Seoul
2015.Jeune Artiste Project Douze展'. 이정아 갤러리 L Jung A Gallery. Seoul
2015. 청춘, 일상을 탐하다. 갤러리 자인제노. Gallery Zeinxeno. Seoul
2015. Mind the gap. SEBA Gallery. Seoul
2015. The Lewis PR Orbital Gallery. London. Milbank. UK
2014. Chelsea salon, Cons project London. London. SE15 3SN. UK
2014. Passport Pimlico. London, SW1V 3AL, UK

수상이력

2021.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작가공모전. 장려상
2018. IBK 기업은행 신진작가 공모대전. 최우수상
2018. K-Painting 신진작가 공모전. 우수상
2017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제2회 뉴드로잉 프로젝트. 입상
2016. International Invited Exhibition: 2016 GAMMA Young Artist Competition. Seoul. 입상

작가소개

모호하고 불확실한 기억 중심적인 경험과 시선을 위주로 재현한 ‘나의 기억’이다. 내 이야기는 과거 이미지들의 연결로 기억을 이야기하고 그것은 사실적 객관성보다 주관성이 반영된다. 기억은 특정 시간의 경험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고 이런 기억의 파편을 하나의 공간에 담는다. 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기억하고 왜곡시키며 변질된 조각들을 맞춰가면서 강하게 인상을 받았던 요소들을 중심으로 재현한다. 기억은 사실적 의미를 잃고 ‘선택’이라는 행위와 연상하는 과정을 거쳐 주관적인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한다. 기억은 주체의 입장에 따라 형성되기에 논리성도 떨어지고 구체적이지도 않는다. 떠다니는 이미지나 표상 관념들은 스스로 조직화하기에 기억은 불완전하지만 이런 회상이 중요한 이유는 그 과정에서 주체의 narrative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억이 개인적이며 불확실한 이유는 시간의 흐름과 주체의 관념에 의해 기록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주체에 의해 선택되고, 재구성함으로써 개인의 주관적인 이미지를 형성한다. 시간의 단계를 거치면서, 왜곡, 변형, 축소 또는 과장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기억은 주관성을 가지고 새로운 의미를 형성한다. 개인적인 기억은 나(주체)에 의해 지속적으로 기억과 망각을 반복하며 구성하기 때문에 반복성과 연결성을 지니지만 구체적이지는 않다. 회상과정에서 이 둘의 관계는 상호관계이기 때문에 매 순간 주체인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회상되고 사라지기도 한다.



과거의 목격과 경험을 재구성한 이미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중첩하면서 형성한다. 시간의 흐름에서 끊임없이 연결되고 충돌하면서, 반복적으로 동시성과 연속성을 기억으로 드러낸다. 이렇게 구성된 이미지는 기준이 모호한 동시성과 연속성으로 주관적인 기억을 재현한다. 이런 방식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과정에서 현재와 결부되어 불완전한 개인의 기억을 이야기를 한다. 개인의 기억은 불확실하고 부정확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현재와 연결하면서 영향을 준다. 이렇게 나의 추억 이미지는 사실보다는 개인적 의미를 지니고, 기억은 과거를 재현하여 현재화하기에 지속적으로 움직인다. 기억을 형성해내면서 시간의 구분을 허물어, 기존과 다를 수도 같을 수도 있는 모호한 장면을 만들어 낸다.



나의 추억은 나에 의해 주관적으로 재생된 과거 이미지이기에 본인이 경험한 사건이지만, 실제와 허위가 뒤엉킨 불완전성을 가진다. 자신의 기억은, 본래 어떠한 사실을 목격하고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에 불확실한 개인중심적인 사고이다. 그래서 기억의 사실적 의미가 모호해져 완벽한 사실적인 재현의 목적을 버리고 새로운 개인적인 이야기를 구성한다. 과거의 경험을 기억이라는 단계를 거치면서 작가 본인의 ‘이미지’을 만든다. 과거의 기억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인가를 생각했을 때, 그것은 나 자신의 개인적인 시각이다. 자신만이 갖는, 그리고 가질 수 있는 개인적인 의미와 여러 복합적인 시선, 관심 이런 것들이 하나의 이미지로 드러난다. 그래서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같은 경험 및 목격한 장면일지라도 각 주체마다 그 과거의 이미지를 다르게 구상한다. 내 작업에서 드러내는 이미지들은 과거의 경험에서 부유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과거의 장면을 기억해내고 그것을 나의 “추억”이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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